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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팬데믹? 엄마니까 버텨봅니다! : 코로나 시대 가정을 지켜내기 위한 엄마 분투기
저자 박현주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2-01-10
정가 15,000원
ISBN 979115877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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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가정 편] 미치고 팔짝 뛸 코로나
가정 보육은 서막에 불과했다 | 코로나가 끝날 때까진 힘을 빼기로 했다 | 위로는 봉지에 쌓여 배달됐다 | 나는 없다. 아무 데도 없다 | 4차 대유행의 문턱에서 | 첫째 학교에 밀접 접촉자가 생기다 |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라니! 등교 중단이라니! | 미치고 팔짝 뛸 원격수업! | 휴가가 뭣이 중헌디!

2. [이웃 편] 여기 저기서 신음하다
코로나로 뚫린 아동 돌봄 | 올해는 입학식 열 수 있을까? | 다행히 입학식이 열리다 | 교사들은 처절히 분투했다 | 재롱잔치를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준다고?! | 이 시기에 입원이라니…… | 분투하는 태권도 관장님 | 이런 결혼식이라니! | 오랜만에 고향 제주로 그런데…… | 자가격리 중에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이를 어쩌지

3. [세상 편] 혼돈 속에서의 도모
우한의 참상을 넘어 | 코로나 시대 국제기구가 말하는 미래 인재상은? | 디지털 빌딩을 지으라고?!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기가 다가오는 게 무섭다 | 마스크의 진화 | 이래서~ 나훈아! 나훈아! 하는구나! | 프랑스 블루아 지역의 ‘슬기로운 가정 보육’ |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4. [희망 편] 엄마로 코로나 팬데믹 건너기
공동육아로 버텼다 | 계속 실패할 거지만 계속 시도하겠다는 마음가짐 | 코로나 시대,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죠? | 코로나로 일을 구할 수가 없다 | 코로나 시대 전업주부의 돈벌이 수단 | 코로나 시국에도 엄마가 꿈을 놓지 못하는 이유 | 잃어봐야 안다. 소박한 보통날의 소중함을 | 희망을 향해 손을 뻗어본다. 간절히 소망하면서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상의 작은 것들을 기록했으나, 이 이야기는 코로나 시기에 모든 부모들이 겪은 일이기도 하며,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접한 일이기도 하다. 즉,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나는 바란다. 나의 글이 지금까지 애쓴 이들에게 잘 견뎠고, 잘 이겨냈으며, 살아내느라 고생했다는 토닥임이 되기를.”
영상 디자이너를 하다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는 저자 박현주가 코로나 시대 가정을 지켜내기 위한 엄마 분투기인 《팬데믹? 엄마니까 버텨봅니다!》를 썼다. 지금의 꿈인 읽고 쓰는 사람이라는 목표에 충실한 결과다.
저자는 일상의 작은 것들을 기록했으나, 이 이야기는 코로나 시기에 모든 부모들이 겪은 일이기도 하며,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접한 일이라고 한다. 자신의 글이 지금까지 애쓴 이들에게 잘 견뎠고, 잘 이겨냈으며, 살아내느라 고생했다는 토닥임이 되기를 바라듯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통해 팬데믹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보자.

엄마! 언제 학교 갈 수 있어?
“그놈의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순간을 앗아가고 말았다. 어린아이는 이상했다. 입학식은 안 하는데 초등학교생활은 시작됐으니까. 집에서 엄마와 온라인 교육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이는 계속해서 물었다. ‘엄마! 언제 학교 갈 수 있어?’”
코로나 발현 후 긴 시간이 지나는 동안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 적응했고,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 역시 처음엔 마스크 쓰는 걸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당연하다 여긴다. 혼란스러운 과정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교육은 기반을 잡고 구축되고 있다.
온전한 학교생활을 빼앗겨버린 아이들은 오늘도 “엄마! 언제 학교 갈 수 있어?”라고 묻는다. 이제 코로나 시대를 적응해나가는 것 넘어 뉴 노멀을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갖은 불편함과 속상함은 쉽게 떨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현명하게 상황을 헤쳐갈 수 있길 방법을 이 책과 함께 모색해보자.

슬기로운 가정 보육
“가장 감명 깊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