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냇가에서 처음 만난 동물 친구들!
함께 노래하며 빨래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낯설기만 한 엘레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어느 햇살 좋은 여름날, 오늘은 동물 친구들이 냇가에서 빨래하는 날이에요.
냇가에 모인 개구리와 너구리와 비버와 생쥐는 처음 만난 엘레나를 기쁜 마음으로 자신들의 놀이에 동참시켜 줍니다. 엘레나는 동물 친구들이 흥얼흥얼 노래에 맞춰 빨래하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그러다 친구들의 행동을 하나씩 따라 하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기만 한 엘레나. 생쥐는 보글보글 거품...
냇가에서 처음 만난 동물 친구들!
함께 노래하며 빨래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낯설기만 한 엘레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어느 햇살 좋은 여름날, 오늘은 동물 친구들이 냇가에서 빨래하는 날이에요.
냇가에 모인 개구리와 너구리와 비버와 생쥐는 처음 만난 엘레나를 기쁜 마음으로 자신들의 놀이에 동참시켜 줍니다. 엘레나는 동물 친구들이 흥얼흥얼 노래에 맞춰 빨래하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그러다 친구들의 행동을 하나씩 따라 하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기만 한 엘레나. 생쥐는 보글보글 거품이 잘 나는 비누를 빌려 주고 개구리는 조물조물 쉽게 빨래를 비빌 수 있도록 빨래판을 빌려 줍니다. 빨래를 탁탁 털던 너구리도 자신의 빨랫줄에 자리를 만들어 주지요.
빨래를 모두 끝낸 친구들, 이번에는 목욕을 시작하네요. 서로서로 쓱쓱 싹싹 비누칠을 해 주고 이곳저곳 깨끗하게 씻으며 엘레나는 친구들과 더욱 깊은 친밀감을 쌓아갑니다. 엘레나는 이제 친구들보다 먼저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함께 수영하고 물놀이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냅니다.
친구를 사귀고 친구의 행동을 따라 하고 함께 놀이하며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요.
엘레나는 처음 만난 동물 친구들이 빨래하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