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오빠가 얄미워요. 항상 장난만 치고 놀리기만 하거든요. 자신보다 나이도 많고 힘도 센 오빠를 이기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송이는 오빠의 잘못을 엄마 아빠한테 고자질하는 것을 방법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이때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말을 모두 들어주는 것이 필요해요.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잘 타이르고 가르쳐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일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많아진다면 서로 이해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