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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달리기의 모든 것 : 달리기 자세부터 주법, 장비, 기술, 부상 대처법까지
저자 남혁우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2-03-15
정가 16,000원
ISBN 979116484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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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1 왜 달리기인가?
인류는 왜 달렸을까?
지금, 대한민국은 러닝 붐!
달리기의 선물, 체중 감량
뛰면 무릎이 상하지 않을까?
달릴수록 건강해지는 심폐기능
튼튼한 척추를 위한 달리기
젊어지는 신비의 약
달리기는 두뇌에 어떤 영향을 줄까?
우울한 기분은 달리면서 날리자
100세 시대, 생활 패턴을 바꾸자

PART.2 ‘건강한’ 달리기를 위하여
나는 어떤 러너일까?
당신은 왜 달리려고 하는가? 목적 있는 달리기
달리기의 시작,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
달리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유일한 달리기 장비! 러닝화의 모든 것

PART.3 달리기 부상 A to Z
달리기 부상이란?
달리기 부상은 왜 찾아오는가?
얼마나 많이 발생할까?
어느 부위가 가장 많이 다칠까?
달리기 부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달리기 부상 치료단계

PART.4 달리기 부상 부위별 집중탐구
무릎·주변 통증
정강이·종아리 통증
족부·발목 통증
허벅지 통증
골반·고관절 통증

에필로그
나에게 맞는 러닝화는 어떻게 찾을까?
자신의 발보다 최소한 5㎜ 이상 큰 것이 좋다. 운동화 뒤쪽까지 발을 밀어 넣었을 때 엄지손톱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가 적당하다. 만약 발가락 부위에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발톱이 상하기 쉽다. 자신의 양쪽 발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 큰 발의 사이즈에 맞춰 고르면 된다. 중요한 것은 발 길이 보다 볼의 너비다. 발볼이란 발가락 안쪽 끝(발톱 쪽이 아니라 마디 쪽선을 따라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연결했을 때 그 전체 길이를 말한다. 보통 러닝화는 사이즈를 먼저 맞추고 볼을 선택할 경우 선택의 폭이 한 두 가지 밖에 없다. 대부분의 러닝화는 ‘길이 얼마에 볼의 너비 얼마’ 식으로 규격화되어 제작되기 때문이다. 길이 한 종류에 4~5가지 볼의 종류를 갖추면 좋겠지만, 생산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쉽지 않다. 미국의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의 기준으로, 볼의 종류에는 D, 2E, 4E가 있다. D는 발 길이에 비해 볼이 좁은 것이고, 2E는 길이에 비해 볼이 넓고, 4E는 볼이 더 넓은 것이다. 평균적으로 미국인은 D형에 가깝고, 한국인은 2E형에 가깝다. 발볼이 맞지 않는 경우에 물집이 생기기도 쉽고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맛보기 시작한 러너들은 더 빠르고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급격한 변화와 반복되는 과부하는 달리기 부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초보러너와 달리기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인 러너들에게 갑작스러운 부상은 달리기에 대한 전반적인 흥미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달리기에 대한 금단증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달리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이 달리기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 목표에 따른 목표심박수와 운동량 등을 설정하고 무리하지 않으며 달리기를 지속해야 한다.

달리기 부상은 한 마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