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ㆍ 서문―연극 담론을 위하여
제1부 연극론―기억과 망각
놀이와 배우
1. 배우는 놀이하는 존재 / 2. 배우와 놀이의 창조 / 3. 놀이, 삶의 모방
배우, 그 존재로의 귀환
1. 배우의 존재 / 2. 존재 너머의 배우 / 3. 비존재로서의 배우 / 4. 존재와 미친 존재/ 5. 배우와의 접촉 / 6. 유랑하는 배우 / 7. 배우의 영혼 / 8. 배우와 관객의 분리 / 9. 훌륭한 배우는 음악과 같다
연극과 춤의 경계를 넘어서
1. 비언어에서 언어로, 언어에서 비언어로 / 2. 비언어와 몸 / 3. 비언어, 춤연극―공연을 중심으로 / 4. 거미줄과 같은 비언어
현대 연극, 기록과 기억의 언어
1. 한국 현대 연극 기록과 연극의 이해 / 2. 한국 현대 연극 미학, 혼란의 장 / 3. 다시 연극으로, 기록과 기억의 원리
몸짓, 연극의 지궁
1. 연극, 낯선 공간으로의 초대 / 2. 일상의 삶과 무대의 기원 / 3. 삶에서 부활하는 연극과 춤 / 4. 연극과 춤, 그 육체적 장애와 만남
연극, 망각에서 기억으로
1. 과거의 기억, 현실의 연극 / 2. 망각의 정치와 연극의 저항 / 3. 연극, 역사적 재현 / 4. 기억의 현상학으로서 연극
삶과 연극의 기억
연극, 동시대성, 가치
1. 동시대의 연극, 물적 토대에 관한 문제 / 2. 동시대의 연극: 과거의 현재 / 3. 동시대의 연극: 가치의 공간
연극과 극장
1. 극장, 도덕적 명상의 터 / 2. 극장, 자화상 혹은 풍경 / 3. 중극장, 교양과 사회화
연극과 선언
연극의 힘
제2부 비평론 ― 위기의 글쓰기
우리, 시대, 연극
1. 연극의 내경 / 2. 연극의 시간 / 3. 연극의 기원 / 4. 상주하는 연극 / 5. 낡은 연극 / 6. 먼지, 빛, 비스듬히
비평의 어제
1. 연극 비평의 힘, 평론가의 역할 / 2. 평론, 연극의 진실 찾기 / 3. 연극 평론의 한계 / 4. 평론, 야성의 회복 / 5. 비평의 자취 / 6. 꿈꾸는 비평
연극, 비평, 글쓰기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연극은 어디로 가는가
안치운 교수의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이 로 출간되었다. 무대 위 허구의 세계를 통해 현실 속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게 하는 연극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책이다. 1부 연극론에서는 기억의 변증법적 형식이라 할 수 있는 연극의 기능을 이야기한다. 2부 비평론에서는 연극을 읽는 글쓰기, 이론, 상품으로서의 연극, 연극을 위한 정책에 관한 문제들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3부는 연극에 대한 헌정이며 연극을 공부하고 실천하던 학자와 비평가, 연출가, 배우에 대한 헌사이다.
출판사 리뷰
최근...
우리 시대의 연극은 어디로 가는가
안치운 교수의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이 로 출간되었다. 무대 위 허구의 세계를 통해 현실 속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게 하는 연극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책이다. 1부 연극론에서는 기억의 변증법적 형식이라 할 수 있는 연극의 기능을 이야기한다. 2부 비평론에서는 연극을 읽는 글쓰기, 이론, 상품으로서의 연극, 연극을 위한 정책에 관한 문제들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3부는 연극에 대한 헌정이며 연극을 공부하고 실천하던 학자와 비평가, 연출가, 배우에 대한 헌사이다.
출판사 리뷰
최근 한류를 앞세워 문화 강국을 만들자는 정책에 따라 문화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극과 춤, 뮤지컬 등의 공연예술 분야도 그에 맞추어 예산도, 규모도, 마케팅 역량 등에서 대형화, 세계화의 길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2000년 이후 우리 사회가 신자유주의에 빠지면서 연극예술은 몰락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연극의 본질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연극은 무엇이고 배우란 무엇인가. 무대는 무엇이며 연극 언어는 무엇인가. 연극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떠해야 하는가. 교과서적인 연극 이론을 벗어나 이 책은 연극의 실천 평론, 연극 산업, 연극 정책에 날카롭고도 섬세한 비평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