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I. 변화의 서막
1. 연구 목적과 연구 경향
가. 연구 목적
나. 내러티브 연구 경향
2. 연구의 필요성
가. 연구의 학술적 필요성
나. 연구의 구체적 필요성
3. 연구의 내용 및 방법
가. 연구 내용
나. 연구 방법
II. 선행연구와 인문사회과학 이론의 동향
1. 선행연구의 검토
가. 내러티브에 대한 다양한 의미에 대한 연구
나. 선행연구들의 지향점에 의한 관계 분석
다. 국내외 연구 동향 또는 연구 배경
라. 관련 학문 분야별 내러티브 연구 동향
2. 인문사회과학과 인간과학 이론의 국제적 동향
가. 역사와 내러티브적 설명
나. 문학과 내러티브
다. 심리학과 내러티브
라. 교육학과 내러티브
3. 근대 이성 중심의 의미구성 방식에 대한 비판
가. 실증주의적 지식관의 문제
나. 다양한 앎의 방식의 등장
4. 의미 구성 방식에 대한 새로운 변화: 내러티브 인식론의 가치와 중요성
가. 기존 인식론에 대한 반성
나. 고전적 인식론과 그 문제
다. 마음에 대한 연구
라. 내러티브 사고에 대한 연구
마. 내러티브의 본질성: Polkinghorne이 제안하는 내러티브적 앎의 방식
바. 내러티브 지식: Lyotard의 이야기적 지식
사. 문화심리학
아. 문화구성주의
자. 해석학: Ricoeur의 이야기 해석학을 중심으로
III. 인문 사회과학의 역사 및 비판
1. 인문사회과학의 발전 과정과 연구방법론
가. 인문사회과학의 발전 과정
나. 인문사회과학의 연구방법론
2. 인문사회과학 위기의 이유
가. 학문 성격의 문제
나. 현장 실천과의 관계 설정
다. 학문 연구 방법 및 탐구 활동에 대한 인식
라. 학문 분과주의
마. 학문 연구방법론의 쟁점: 사회학을 중심으로
3. 인문사회과학의 설명방식 비판
가. 장상호의 교육적 인식론에 의한 비판
나. Bruner의 문화주의에 의한 비판
4. 내러티브 인식론의 입장과 출발점
가. 기저로서의 3가지 입장
나. 내러티브 인식론의 기본 출발점
I
본 저서를 작업하게 된 모티브는 크게 네 가지에서 출발하였다. 첫째는 근대의 과학적 이성에 바탕을 둔 지식관에 대한 반성으로서, 근대의 지식과 연계된 자연과학의 설명 모델은 인간의 삶의 세계에 일차적으로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둘째, 여러 학문 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경향으로서, 인간 마음(mind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통합해보고자 하는 의도이다. 즉, 인지과학과 그 대안에 대한 종합적 성찰로서 내러티브적 존재(Homo narraticus인 인간의 경험에 주목한다. 장차 인간 경험을 탐구하는 학문의...
본 저서를 작업하게 된 모티브는 크게 네 가지에서 출발하였다. 첫째는 근대의 과학적 이성에 바탕을 둔 지식관에 대한 반성으로서, 근대의 지식과 연계된 자연과학의 설명 모델은 인간의 삶의 세계에 일차적으로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둘째, 여러 학문 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경향으로서, 인간 마음(mind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통합해보고자 하는 의도이다. 즉, 인지과학과 그 대안에 대한 종합적 성찰로서 내러티브적 존재(Homo narraticus인 인간의 경험에 주목한다. 장차 인간 경험을 탐구하는 학문의 연구방법론은 이제 내러티브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Jerome Bruner와 Donald Polkinghorne의 내러티브적 앎에 대한 논의에 주목하였다. 브루너는 인간은 내러티브를 통하여 삶을 구성한다고 보았으며, 포킹혼은 인간은 내러티브 도식(narrative scheme에 의해서 의미를 형성하는 존재로 보았다. 따라서 새로운 학문연구 방법론은 이제 인간 경험의 내러티브 도식에 의해 의미를 창안하고 삶을 영위하는 존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 새로운 학문 연구방법론 정립의 전략으로 학제적 접근을 채택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문화구성주의, 문화심리학, 서사학, 이야기 해석학, 현상학, 경험주의 등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자리한다.
이러한 모티브에서 출발한 본 저서는 인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