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안도 다다오와 건축가 되기 : 건축물 만들기 스티커 200개가 들어 있어요 (양장
저자 가이아 스텔라
출판사 JEI재능교육
출판일 2021-12-01
정가 25,000원
ISBN 9788974993917
수량
세계적인 거장이 알려주는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건축물 이야기

우리가 있는 공간을 둘러보세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본 적이 있나요? 빛이 낮 동안에 변하는 것을 본 적은요? 건물 안에서 하늘이 보이나요? 이 책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집니다. 하지만 이 질문들은 우리가 지금 있는 공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물음입니다. 우리가 주로 있는 장소는 어디인지, 내가 있는 곳의 창은 어디로 나 있는지, 빛과 바람은 어떻게 들어 올 수 있는지 살피게 합니다. 건축물의 외형뿐 아니라, 그곳이 자연과 사람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하는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건축가가 좋아하는 재료인 유리, 콘크리트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로 건축물을 재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건축가가 상상한 리듬에 맞춰 스티커로 건축물을 배치하고, 거기에 나무와 사람을 동반하면서 독자는 건축가가 되어 보고, 마지막엔 자신만의 건물을 만드는 작업을 해 봅니다.

건축가와 건축물을 가깝게
건축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더라도, 멋진 건축물을 보면 들어가고 싶고, 구경하고 싶기 마련입니다. 건축은 예술과 과학, 수학, 물리학 등 많은 학문이 집대성되어 만들어진 가장 커다란 예술 작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축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건축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사람이 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고, 사람에겐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우리는 건축가가 지은 공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책 속 어린이처럼 호기심을 갖고 건축물과 가까이에서 대화해 보세요.
안도 다다오가 어떻게 건축가가 될 수 있었는지 배움의 방법부터, 건축가에게 필요한 자질과 건축가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설계할 때 자연, 사람, 빛 등 어떤 요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살펴 보며 잠시나마 우리도 건축가가 되어 볼 수 있습니다.

건축가의 정신을 담아낸
가이아 스텔라의 세련되고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