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고, 넓고, 좁고! 크기를 비교해 봐요
몸집이 큰 곰은 아주 좁은 집에 살고 있어요. 몸집이 작은 생쥐는 아주 높은 집에 살고 있고요. 몸이 홀쭉한 토끼는 아주 큰 집에, 키가 큰 기린은 아주 낮은 집에 살고 있지요. 동물들은 딱 맞는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바꾸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집을 찾기가 어려워요. 크고, 작고, 넓고, 좁고! 〈집을 바꿔 볼까?〉는 동물들이 집을 찾는 과정을 통해 크기를 나타내는 다양한 말을 알려 줘요. 어느 동물이 어느 집에 살면 가장 좋을지 비교해 보세요.
정말 완벽한 집이 있을까요? 집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
살기에 딱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곰, 생쥐, 토끼, 기린은 자신의 몸집에 맞는 집이 살기에 딱 좋은 집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서로 집을 바꿔 가며 완벽한 집을 찾아다녔지요. 하지만 집의 크기와 모양이 맞는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집이었을까요? 사실 중요한 건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사느냐일지도 몰라요. 아무리 으리으리하고 멋진 집이라 해도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 집을 완벽한 집이라 할 수 없겠지요. 〈집을 바꿔 볼까?〉는 집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사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가족, 친구,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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