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부모의 혼과 사랑이 담긴, 군대를 뛰어넘는 군대 이야기
Chapter 1 오늘의 군대, 일반인이 모르는 진실
아빠의 경험, 그리고 상상 속의 군대/엄마의 군대 스케치/엄마가 그린 그림 속의 군대/인생 롤모델/누구를 위한 준비 시간인가?/영장 나왔어요!
Chapter 2 비전을 향한 군 생활
한 번의 기회/엄마의 눈물 속에 담긴 희망/쇠는 센 불에 달궈라/내가 배치받은 곳, 꽃밭 아니면 똥밭/최고 학부 군사대학교/기본이 바로 서야 인생의 열매가 달다/초년병, 하지만 내 인생의 기초/7학년이 아닌 군인 이등병으로/1초의 여유/숨겨진 보물창고, 휴가/영원한 내 마음의 화원/비교는 사랑이다/우정, 그리고 전우애/예행연습, 재방송이 없다/월급, 작은 만족, 그리고 큰 기쁨/병장과 분대장, 두 명의 계장(係長/내 꿈을 향한 도전의 날갯짓
Chapter 3 군 생활을 통한 깨달음과 가치
눈물로 지으신 감사/감사를 나누면 행복/가치, 그 이상의 값어치/요령(要領과 융통성(融通性/친구,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1% 1등급, 나는?/적성, 내 의지와의 싸움/
이상은 높게 현실은 착실하게/조국 대한, 그대 품으라!/군복 입은 시민, 그대 이름은 예비군/만약 내가 군 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면
에필로그 _ 군대, 새로운 삶의 비전
<즐기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군 생활 태도와 노하우>
『군대, 나도 갈게요 느낌아니까!』는 20여 년을 병사들과 생활한 현역 육군 중령이 복무 군인과 입대 예정자, 그리고 그 부모에게 즐기면서도 미래를 대비하는 보람찬 군 생활 태도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듯이 어차피 해야 하는 병역의무라면 변화된 군대 여건에 맞춰 능동적인 복무와 자기계발을 통해 제대 이후를 준비하며, 즐거운 군 생활이 되도록 그 필요성과 방법은 물론 사례까지 다양하게 실었다.
이를 군대에서 명령하듯 일방적으로 알려주기보다는 군대에 선입견을 품고 걱정하는 병사와 그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군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군대의 모습까지도 담고 있어 공감의 폭을 넓힌다. 병사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경험을 통해 그들의 요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군 생활상을 제시하는 것 또한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제대 이후 미래는 군 생활의 연장선>
저자는 지금까지 함께한 수많은 병사의 군 생활과 제대 이후를 지켜보면서 군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병사의 미래가 갈리는 것을 느껴왔다. 병역의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군 생활이라 적당히 때우고 제대 이후에는 달라진다고 하지만 이런 병사는 대부분 제대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이와 달리 군 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적극 임하는 병사들은 제대 이후 발전적으로 미래를 열어갔다.
그래서 저자는 병역의무에 따른 군 생활일지라도 이 시간도 자기 삶의 소중한 한 부분이며, 인생 전체에서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또 군 복무기간은 인생에서 가장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청춘의 시기인 만큼 ‘시간 때우기’ 정도로 무의미하게 보낸다면 자기 청춘을 허비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군대 제대로 알고 마주해야>
군대, 이제 자신 있게 마주하자.
소문처럼 떠도는 군대 이야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