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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자를 위한
수업컨설팅의 발전 과정과 미래의 과제

[학습효과 높이는 수업개선]

인류가 태동하면서 교육이라는 과제는 쉼 없이 이어져 왔다. 원시사회에서도 무엇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를 그 사회의 일원들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따라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우리 사회에서의 교육의 문제는 더욱 묵직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 교육에 대상과 목적이 주어져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제각각이지만, 역시 교수기술이 뛰어난 사람이 잘 가르치게 되어 있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역사적 교육과제를 안고 공교육이 정착되면서 장학의 개념이 도입된 이래 컨설팅을 통한 수업개선의 길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는 수업컨설팅]

학습자가 흥미를 느끼면서 학습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교수방법은 무엇인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의 교육행위가 좋아야 한다. 훌륭한 현장 교사를 양성하는 수업컨설팅의 과정을 한 번쯤은 제대로 밟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수업컨설턴트]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서 나아가 수업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수방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 이 책에서는 자아가 아닌 타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수업자도 볼 줄 아는 태도를 통해 나도 수업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지향적인 수업컨설팅 4.0]

『수업컨설팅 4.0』은 오랜 동상 학교현장에서 교수방법을 지도해온 저자의 수업개선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장학이 도입되던 5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현장교육의 수업개선을 위한 상호협력과정을 통하여 최고의 교사가 되어가는 자기 성찰적인 과정의 기록이다. 장학 시대에서 컨설팅 시대로의 정착기인 지금, 다가올 미래의 수업컨설팅 방향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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