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유럽 자동차 여행기
01 자동차 여행의 막이 오르다
여행의 시작
여행 경로
숙소 이야기
02 겁 없는 모녀, 유럽에서 시동을 켜다
(영국 - 프랑스 - 벨기에 - 네덜란드
도쿄에서의 첫날밤
일본에서 출발,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여행의 시작_ 런던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에든버러
파리, 드디어 차량을 인도 받고
낭만적인 파리의 저녁
돌고, 또 돌고. 악몽 같은 드라이브
럭셔리~, 브뤼셀 숙소
온통 아름다웠던 브뤼헤
네덜란드의 델프트로
암스테르담 ~ 헤이그, 그림 같은 풍차 마을 ‘킨데르 다이크’까지
03 낭만 드라이빙
(독일 - 체코.오스트리아
독일- 코블렌츠에서의 수난
라인 강을 따라 신 나는 드라이브, 강추!
잊을 수 없는 하이델베르크 탈출
로텐부르크 ~ 뉘른베르크
도로가 가장 복잡한 프라하
천 년의 고도, 동유럽의 보석_ 프라하
이런 해바라기 들판 보셨나요? 체코-오스트리아 간
가장 편안한 여행지였던 오스트리아 빈
낭만과 예술의 도시_ 빈
‘사운드 오브 뮤직’의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세계 최대의 얼음동굴로! 베르펜
04 정열의 나라로
(이탈리아 - 스페인.프랑스
수녀님! 방 좀 주세요_ 베네치아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를 향해
헬로! 히딩크 감독님~, 바르셀로나
한 번쯤 럭셔리하게_ 안도라
와인밭에서 얻은 기념딱지_ 생떼밀리옹
루아르 고성의 출발지_ 투르
그림엽서 속에 들어가다_ 몽 생 미셸
다시 돌아온 파리
2006년 캐나다 자동차 여행기
<어리바리 엄마, 행복한 여행자가 되다>
『어리바리 엄마의 유럽·캐나다 자동차 여행기』는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꿈은 꿈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세계 일주’라는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과감하게 첫발을 내디딘 한 평범한 주부의 화끈한 자동차 여행기이다.
‘이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 번의 자동차 여행에 도전했던 저자는 지금은 여행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여행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중년의 엄마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의 든든한 격려와 지원뿐 아니라 부단히 준비했던 구체적 과정과 정보가 책의 끝 부분 ‘나의 이야기’에 잘 설명되어 있다.
<꼼꼼하고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현지에서 자동차를 빌려라>
첫째,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 둘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짐을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체력을 아낄 수 있다. 셋째, 여러 가지 다양한 숙소를 찾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이 저자가 자동차 여행을 선택한 이유이다.
이 책에는 2002년 딸과 떠난 유럽 여행을 시작으로 2006년 캐나다, 2012년 남편과 떠났던 터키 배낭여행, 스페인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록이 담겨있다. 관광여행이나 배낭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었을 이색장소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돌아다니며 접했던 알려지지 않은 진풍경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으며 마음 가는 곳에서 누릴 수 있었던 행복하고 여유로운 순간들이 있다.
밤늦은 시간, 낯선 곳에서 숙소를 정하지 못하고 헤맬 때조차도 ‘자동차’라는 최후의 피신처가 있었기에 더욱 대담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길을 몰라 겪었던 난감한 순간마다 유럽 현지 운전자들의 친절한 도움을 받았던 자동차 여행만의 에피소드와 관광도시가 아닌, 우연히 들른 시골 마을에서의 특별한 만남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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