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신의 유전자에 의해 창조, 유지되고 있다
첨단과학과 유물론을 통해 신의 유전자를 밝혀낸다!
『신의 DNA』는 알면 알수록 모든 삶은 반드시 보람과 긍지로, 자존감 넘치는 풍요로운 기쁨으로 가득 찬다는 사실을 서술한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는 반드시 그 나름의 유전자가 있고 그 생명체는 그 유전 정보에 따라 자연계에서 에너지를 흡수하고 배설하고 번식하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상황에서 느끼고 반응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창조주라고 하는 존재일 것이다.
즉, 각 종교에서 명칭을 붙인 우주 창조주에게도 생명체로의 유전자가 있다면, 이 우주는 신의 유전자에 의해 창조되고 유지되고 있으며 그 신은 분명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생명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다시 말한다면, 생명체인 사람이 유전자 설계대로 살아가며 희로애락을 느끼듯신도 유전자가 있다면 사람과 똑같이 유전자의 설계대로 살아가며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도 유전자가 있는, 살아 있는 생명체로 자신의 유전자에 따라 우주와 우리 인간을 창조했고 우주의 모든 흐름이 신의 유전자에 의해 흐르고 있다면, 그 흐름은 희로애락을 느끼며 울고 웃는 사람들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람들은 그 신의 유전자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삶에 반영하여 풍요롭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막연하게 짐작만 하고 있던, 우주를 창조했다는 신이 이처럼 감성적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생명체라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