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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쉽게 풀어 쓴 초발심자경문 (양장
저자 양관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22-04-19
정가 15,000원
ISBN 97911620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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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4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발심’은 깨달음 얻기 위한 첫 항해·14
욕망을 비우는 것·18
아이고, 중생아!·22
삼독의 큰 불꽃·26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 길·32
재가자의 선행·36
난행은 고행·40
수행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44
무상의 이치·48
배고픔 추위 걱정은 없지 않은가·52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56
진정한 출가의 의미·60
좋은 수행처의 조건·64
불교의 기초는 지계·68
부지런함과 지혜는 새의 양 날개·72
행과 지혜, 자리와 이타·76
왜 탁발이 부끄러웠을까?·80
복을 생산하는 밭·84
공양의 자격·88
무상의 진리·92
육체는 새벽이슬과 같아서·96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삶·100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많은 선을 받들어 행하라[諸惡莫作 衆善奉行]·104
날마다 좋은 날[日日是好日]·108
무상을 자각하고 수행하라·114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나쁜 친구 멀리하고 착한 사람 가까이 하라·120
하심과 공경만이 적광전을 장엄한다·124
대중생활의 중요한 원칙·130
독사보다 심한 ‘화’·134
만족할 줄 아는 것이 큰 부자·140
예불의 중요성·146
논쟁하여 승부 가리기를 삼가라·152
지금이 무애행 할 때인가·156
법문을 듣는 이의 자세는·160
“왜?”·166
완전한 깨달음·170
계戒 · 정定 · 혜慧, 삼학의 완성·174

자경문自警文

허물을 보고 반성해 나아갈 때·182
말세라고 근심만 할 것인가?·186
모든 것을 다 하고 살 수는 없다·191
출가 전후 몸무게는 어떤가?·196
스스로 경계하라·200
입은 화의 문·204
좋은 벗을 만난다는 것·208
독사 같은 잠·214
하심과 겸손·218
재물 · 색의 화는 독사보다 심하다·222
도철??·226
타인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230
평등한 마음·236
사람 몸 받기 어렵고 부처님 법 만나기 어렵다·240
우리의 본분은 수행·244
양관 스님은 재가수행자에게는 자칫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 『초발심자경문』을 통도사 강원 강사와 동화사 승가대학 강주를 역임하며 갓 출가한 학인들에게 강의했던 경험과 스님이 출가했을 당시 강원에서 수행하며 겪었던 일화 등을 통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삭발 일에 깎은 머리를 다시 한 번 만져보는 이유, 강원 시절 라면 냄새의 유혹을 못 이겨 결국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산속 절 동축사 주지를 살며 겪는 다양한 일화 등은 책이지만 독자들이 스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특히 『초발심자경문』은 다른 강설서의 경우 <계초심학인문>과 <발심수행장>, <자경문>의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양관 스님은 경계보다는 발심이 먼저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책에서는 <발심수행장>부터 읽어나가며 불교에 입문한 초심자에게 발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