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진다
첫 번째 마당 : 나는 어떤 생각 나무를 심을까
사과 한 알에 깃든 다섯 가지 정신
두 번째 마당 : 내 안에 숨은 나를 찾아라
내 눈엔 내가 안 보여
나를 찾는? 숨바꼭질
세 번째 마당 : 내 생각이 맞아? 네 생각이 맞아?
주인의 눈으로 볼 것인가, 손님의 눈으로 볼 것인가
답은 하나가 아니다
네 번째 마당 : 생각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를 만든다
세 개나 틀렸어, 세 개밖에 안 틀렸어
다섯 번째 마당 : 달라도 좋아, 다르니까 좋아
누구의 무지개가 아름다울까?
다양한 빛깔이 어우러진 세상
여섯 번째 마당 : 우주의 눈으로 생각하라
나만 생각하는 사람,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
생각의 폭을 넓혀라
일곱 번째 마당 : 잘못한 만큼 배운다
칭기즈 칸의 눈물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려면
여덟 번째 마당 : 꿈은 생각을 틔우는 씨앗
인간도 새처럼 날 수 있을까?
라이트 형제, 꿈을 현실로!
아홉 번째 마당 끌려다닐 것인가, 내가 이끌 것인가
하늘길을 연 개척자 린드버그
세인트루이스의 정신
뒷마당 :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자
책 속의 책 : 나의 작은 생각 사전
이 시리즈의 특징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정보에서 여러 의미를 읽어 내고
그 의미를 어떻게 나의 생각으로 확장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손쉽게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기에, 누가 얼마나 많이 아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 정보에서 어떤 생각을 끄집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번쯤은 만났음직한 이야기들이, 저자의 거침없는 지적 편력 · 예리한 통찰 · 거미줄 같은 상상력을 거쳐 생명력 있는 생각 재료로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은 이루어진다’가 통용되게 된 경위를 통해 상징을(1권 107~108쪽, 한니발 장군의 초상화 이야기를 통해 답은 하나가 아니라 관점에 따라 여럿일 수도 있음을(2권 49~51쪽, 린드버그의 ‘세인트루이스 정신’을 통해 물질문명을 이끄는 것은 인간의 정신임을(2권 121~130쪽, 물리학자 파인먼의 이야기를 통해 놀이에서 새로운 생각이 싹틈을(3권 113~115쪽 설명하는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생각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까지, 다양한 생각 재료들이 특별한 생각법으로 거듭 나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정보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가치를 낚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잘 생각해 보렴. 거짓말을 일삼으며 사람들을 놀린 양치기 소년과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낸 게으른 목동을 말이야. 둘 다 남들과 다르게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해 냈지만 결과는 아주 달랐지. 이처럼 거짓말과 창의력은 종이 한 장 차이야. 이제 네가 어떤 목동이 될지를 결정하는 일만 남았어.
-2권 《생각을 달리자》 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