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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예술상인 장터로 뛰어든 예술가 이야기
저자 정경
출판사 영혼의날개(일원화
출판일 2016-03-03
정가 12,000원
ISBN 97911952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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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사
· 자화상
- 저자가 예술인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하여 저자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떤 전환점을 겪었으며 예술상인으로서의 철학과 신념이 탄생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 과거
- 현재의 어려움은 대부분 지난날 잘못 끼운 단추로부터 비롯되며 따라서 그 해결책 역시 과거를 조심스럽게 돌아보는 과정에 있음을 저자는 주장한다. 과거 편에서는 기존에 확립되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기본 개념들을 다시금 짚어보고 반성하면서 오늘날 마주한 현실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다.
· 현재
- 오늘날 우리 예술계가 직면한 현실을 소개하고, 비판한다. 예술에 몸을 담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외면하고 마는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간다. 현실 속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기성 예술인으로서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전과 현대를 이어주는 중간지대를 창조하여 활동하는 예술상인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 미래
- 앞으로 펼쳐질 시대의 인간 삶에서 예술이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임은 자명하다. 이는 예술을 창조하고 이끌어나가는 예술인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도 무거워졌음을 의미하며, 한 명의 예술가로서 저자는 앞으로의 청사진과 실천 방안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희망을 이야기한다.
· 부록 1 - 또 다른 예술상인
· 부록 2 - 오페라마 이야기
· 부록 3 - 예술상식
출판사 서평
- 민영언론사 뉴스인(Newsin(舊 뉴시스헬스, 국제뉴스, 코리아뉴스타임즈에서 동시 연재되었던 화제의 예술 칼럼, [예술상인]이 단행본으로 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급부상 중인 예술가 정경이 제시하는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난다. 저자는 빠르게 생산, 소비되는 현대 대중예술의 흐름 속에서 고전예술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오랜 고심 끝에 ‘고전예술만을 위한 유토피아’란 존재할 수 없으며, 클래식과 고전예술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
- 민영언론사 뉴스인(Newsin(舊 뉴시스헬스, 국제뉴스, 코리아뉴스타임즈에서 동시 연재되었던 화제의 예술 칼럼, [예술상인]이 단행본으로 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급부상 중인 예술가 정경이 제시하는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난다. 저자는 빠르게 생산, 소비되는 현대 대중예술의 흐름 속에서 고전예술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오랜 고심 끝에 ‘고전예술만을 위한 유토피아’란 존재할 수 없으며, 클래식과 고전예술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영역이 바로 저자가 제안하는 ‘예술과 상업이 공존하는 곳’이다.
본 [예술상인]에는 예술계 최전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소화하고 있는 현역 성악가가 바라본 우리나라 예술계의 현실과 그에 대한 날카롭고 거침없는 비판이 담겨 있다. 또한 현대 대중문화와 고전예술이 어떻게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공생 관계를 수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천파 예술인의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다.
‘더 이상 서로 간에 선을 긋지 말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만 한다.’
상상 이상으로 냉혹한 생존 경쟁에 시달리는 오늘날의 예술가들, 그리고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무겁지만 희망적이며 또한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