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굿바이 목사님
Chapter 01 / 호사스런 가난뱅이(단순하게살아라
Chapter 02 / 거듭남(구원
Chapter 03 / 에클레시아(교회
Chapter 04 / 성경에 목사는 없다
Chapter 05 / 성경의 기본진리
Chapter 06 / 성경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2부 장망성
Chapter 01 / 노아 홍수와 마지막 경고
Chapter 02 / 수십 억의 사람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
Chapter 03 / 지옥은 소름끼치는 영원한 고통과 형벌의 연속이다
Chapter 04 / 지옥은 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Chapter 05 / 영원한 유황불 못 지구가 지옥이다
3부 예수는 종교인이 아니다
Chapter 01 / 예수는 유대교인도 기독교인도 아니다
Chapter 02 / 장차 유대인의 민족적 구원은 없다
Chapter 03 / 7년 대환란은 없다
Chapter 04 / 천년왕국은 없다
Chapter 05 /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행 6:1~5”
성경에 따르면(행 6:1~5, 헬라파 유대인들은 같은 혈통의 과부들이 며칠씩 구제를 받지 못해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했다고 한다. 일손이 부족했는지 열두 사도도 팔을 걷어붙이며 일일이 밥상을 차리고 구제에 힘쓴 듯 보인다. 그러자 자신의 본분인 말씀과 기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 사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면 그들에게 구제를 일임하겠다고 제안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한국교회에 집사가 없다면 과연 헬라파 과부들처럼 구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집사가 없다면 당시처럼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이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구제에 매진하게 될까? 하나님과 예수님이 집사를 세우라고 명령하셨던가?
또 한 가지 의문. 사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받는 사람을 택하라고 주문했는데 왜 집사 중에 그런 사람은 눈에 띄지 않는 걸까(필자도 자격 미달? 기준을 성경과는 거리가 먼 ‘교회 출석 연수’와 ‘십일조(헌금’ 여부로 바꾼 까닭은 무엇일까?
성경을 보면 집사는 특정 사건의 여파로 나타난 직분인데 한국교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감투’로 전락했다. 교회에 몇 십 년 다녔는데 직분이 없으면 괜스레 허투루 다녔다는 인상을 주고받는 듯싶기도 하다. 개신교가 종교개혁을 거쳐 신흥종교로 자리 잡기까지 변질된 가톨릭 문화와 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