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와이미 성교육 3 :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 부모 편
저자 이시훈
출판사 빨간콩(책숲놀이터
출판일 2022-04-28
정가 15,800원
ISBN 9791191864083
수량
PART 1 _ 아빠와 엄마가 함께 보는 성교육
01- 성교육 못하는 아빠는 죄가 없다?
02-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 나이도 46세
03- 0.3%의 아빠가 되는 방법
04- 적당히 보면서 알아서 크는 거지
05- 성인 인증을 할 수 없으니 야동을 보는 건 힘들다?
06- N번방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괴물인가?
07- 발기하면 애국가를 부르라고?
08- 아들과 앉아서 소변보는 아빠, 잘하고 있는 게 맞나?
09- 단펨에 왜 자기 몸 사진을 올리는 것일까?
10- 아이에게 콘돔을 주어도 괜찮은 것일까?
11- 성착취물로 인한 범죄를 피해갈 수 있을까?
12- ‘나는 자연인이다’가 뭐 어때서?
13- 연애하고 사랑하는 데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걸까?
14- SNS의 메시지에서 성매매를 연상하는 글을 발견한다면?
15- 위험해 보이는 온라인 게임, 어떻게 막아야 할까?
16- 담배, 마약, 대리구매… 그 다음은?

PART 2 _ 와이미 성교육 가이드
01-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 체크하기 _ 95
02- 《와이미 성교육 1 : 내 몸이 궁금해!》 활용 가이드 _ 103
03- 《와이미 성교육 2 : 혼자 고민하지 마!》 활용 가이드 _ 109
04- 부모가 성교육을 할 경우 꼭 지켜야 할 원칙과 접근 방법 _ 112

PART 3 _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25가지
01- 중 2 아들의 자위? 우리 아이는 좀 빠른 거 같아요
02- 우리 아이는 너무 모르는데, 성교육이 오히려 자극이 되지 않을까요?
03- 음모를 자르거나 뽑는 아들, 왜 그럴까요?
04- 우리 아들은 왜 몸을 가리고 나오고, 보여주지 않을까요?
05- 아이가 성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안 해요
06- 아이가 스킨십을 피해요
07- 이제 아이가 좀 불편해요. 스킨십을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요?
08- 아들에게 ‘징그러워’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일까요?
09- 샤워 시간이 길어져요! 저희는 방문 잠그는 거 다 뽑아버렸어요
10- 생일날
리뷰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부모가 말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상하게 설명해 주고 안심시켜 주는 점이 너무 좋았다. 아이도 처음이겠지만 부모로서도 처음이기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교육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당황하거나 화를 낸 적도 있다. 책에 실린 정보와 현실적인 예시를 보고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실정에 딱 맞는 책이다.
★ 가해자가 되면 안 되지만, 피해자도 되면 안 된다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아들에게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지 못했고, 항상 행동을 조심하라고만 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3, 40대인 부모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아이들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현실적이고 자세한 방법이 실려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아이들이 연애할 때 문제가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을 보고 진짜 세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학폭위나 디지털 범죄와 같은 문제와 더불어 일상적인 거절이나 대화법도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고민이다. 그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다정하게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 소설이든 교육도서든 제일 중요한 건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책을 덮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와 부모가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숨겨 놓고 보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그림이 과하지 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톤이다. 유치원생도 거부감 없이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배려하려는 게 느껴진다. 학교 성교육 자료에는 과장된 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놀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은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성교육 책이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가이드!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거나 사춘기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이 된다. 사회에서 터지는 여러 이슈를 보면 더욱 성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는 걸 직감한다. 특히 성범죄 관련 이슈들을 보고 듣다 보면 어지러울 정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