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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근본적인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알고리즘의 유기체 vs. 신의 형상
인공지능 시대에 과연 어떤 가치가 중요한가?(상대적 윤리 vs. 절대적 윤리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장할 수 있는가?(무작위성 vs. 자유의지
교육이란 무엇인가?(학습 vs. 시각화
기술은 정말로 가치중립적인가?(가치중립적 vs. 의도적
2장 침몰하는 배
디지털 전환의 물결이 전 세계를 강타하다(코로나19 팬데믹 vs. 디지털 팬데믹
기술과 아이들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기술 우선 vs. 아이들 우선
아이들이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가?(두려움 vs. 진실
우리에게는 어떤 선택지가 남아 있을까?(기하급수적 기술 성장 vs. 윤리적 기술 성장
낭비되고 있는 골든타임(110분 vs. 5분
우리에게는 방향을 바꿀 힘이 있다(우리에게 제시된 미래 vs. 우리가 원하는 미래
3장 잘못된 질문
잘못된 비교와 올바른 질문(기계 vs. 인간
기술과 공존하는 방법(기술 숭배 vs. 기술 이해
기계보다 더 똑똑해져야 할까?(기계의 노예 vs. 기계의 주인
4장 노예화 과정
우리는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홀로코스트 vs. 특이점
기술은 인간을 더욱 자유롭고 풍요롭게 하는가?(노예화 과정 vs. 권한 부여 과정
개인정보는 누구의 것인가?(‘사생활은 끝났다’ vs. ‘내 정보는 내 것’
문제는 파워게임이다(공평한 알고리즘 vs. 의도적 중앙집중화
우리가 보고 읽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가?(표현의 자유 vs. 반향실 효과
당신의 생각하는 능력은 괜찮은가?(관심 경제 vs. 생각하는 능력
5장 디지털 지능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역량, 디지털 준비성의 공용언어(글로벌 표준 DQ
시대의 변천과 지능의 변화(IQ와 EQ vs. DQ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하다(체계적 개념 vs. 포괄적 원칙
우리는 어떤 의사를 필요로 하는가?(인공지능 vs. 디지털 지능
누구든 디지털 리더가 될 수 있도록(창의력
디지털 지능(DQ의 글로벌 창시자 박유현 박사의
디지털 리스크에 빠진 미래 세대를 위한 명료한 해법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앞으로 안전하게
나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_빈트 서프, 인터넷의 아버지
AI가 인간의 IQ와 EQ를 추월한 시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학교와 기업, 국가는 어떤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의 명암을 놀랍도록 통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DQ 디지털 지능》[원제: IQ EQ DQ(펭귄 북스]이 출간되었다.
디지털 지능(Digital Intelligence Quotient, DQ은 보편적 윤리에 기반하여 개인이 디지털 생활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포괄적인 디지털 역량이다. 2차 산업혁명에서 지능(IQ, 3차 산업혁명에서 감성 지능(EQ이 그랬듯, DQ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국제기구 IEEE 표준협회는 DQ를 국제 표준으로 공인했고, 레고, 틱톡, 싱텔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DQ를 교육 목적으로 활용한다.
저자 박유현 박사는 DQ의 창시자이자 디지털 교육·윤리 전문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바이오통계학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컨설턴트 및 디지털 미디어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을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디지털 역량을 교육하는 사회적 활동에 매진했다. 박유현 박사는 코딩이나 소프트웨어 활용법 같은 디지털 역량보다 사이버불링, 기술 과몰입, 개인정보 침해 등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인 디지털 시민의식을 강조해왔다. 2012년 유네스코 ICT 교육상을 수상했고, 2015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80여 개국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민의식을 교육한 박유현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회적 기업가”(빌 드레이턴, 아쇼카 설립자로 불린다.
《DQ 디지털 지능》은 DQ가 탄생하여 국제 표준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