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프랑스 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선보이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 북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과 에르베 튈레 특유의 색채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엘르, 에르메스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작업해 온 그는 1994년부터 어린이 책으로 눈을 돌려 ‘제 2의 에르베 튈레’ 들을 위해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팝아트적인 강렬함과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표현력으로 무장한 그는 ‘2009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톡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에르베 튈레의...
세계적인 프랑스 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선보이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 북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과 에르베 튈레 특유의 색채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엘르, 에르메스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작업해 온 그는 1994년부터 어린이 책으로 눈을 돌려 ‘제 2의 에르베 튈레’ 들을 위해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팝아트적인 강렬함과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표현력으로 무장한 그는 ‘2009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톡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상상력과 창의력, 예술가로서의 감성 들을 집대성하여 아이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한, 차원이 다른 디자인 북을 선보였다.
자유와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식 감성교육법
‘예술가의 나라’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유아 교육은 첫째도 감성, 둘째도 감성이라 할 만큼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프랑스의 유치원은 전체 수업의 절반 이상이 미술과 연관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스로를 표현하고 상상력을 기르는 데에는 미술만한 과목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미술을 모든 교육의 기초로 생각한다.
프랑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쥐는 것은 크레파스가 아니라 사인펜과 색연필이다. 색연필은 크레파스보다 색이 흐리지만 덧칠하는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