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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속 터지는 엄마, 억울해하는 아들 엄마는 통 모르고 아들은 차마 말하기 힘든 모자 심리학
저자 에머슨 에거리치
출판사 국제제자훈련원
출판일 2017-10-31
정가 12,000원
ISBN 9788957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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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왜 사랑만으로는 부족한가?
2. 아들을 존경하라니, 이게 무슨 말이지?
3. 엄마가 외면하는 아들의 절실한 필요
4. 도무지 아들을 모르겠다고 생각될 때, 기억해야 할 6가지
5. 정복: 아들의 열정과 재능을 살려주는 엄마
6. 계급: 아들의 명예로운 본성을 인정해주는 엄마
7. 권위: 아들의 남성성을 존중하는 엄마
8. 통찰: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들의 의지를 존중하는 엄마
9. 유대: 아들이 관계맺는 방식을 이해하는 엄마
10. 성욕: 성적 관심을 표현하는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
11. 그래도 사랑이 우선이지 않은가?
12. 엄마의 용서에 담긴 힘
부록. 아들과의 관계 변화를 위한 빠른 시작 가이드
미주
사랑을 쏟아부어도 달라지지 않는 아들,
아들이 원하는 사랑은 따로 있다!
엄마들이 아들을 키우며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를 제대로 짚어주고,
성경적 해결책과 실천 방안까지 제공하는 책
“내 아들은 다를 줄 알았는데…”
먼저 결혼한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엄마는 아들만 둘 있는 집 엄마”라는 말을 자주 했다. 과격한 건 기본이고, 나름대로 사랑을 많이 하는데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달라지는 게 없단다. 게다가 얘들이 크면 말벗도 없고 너무 외롭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공감하면서도 속으로는 ‘자기 배 아...
사랑을 쏟아부어도 달라지지 않는 아들,
아들이 원하는 사랑은 따로 있다!
엄마들이 아들을 키우며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를 제대로 짚어주고,
성경적 해결책과 실천 방안까지 제공하는 책
“내 아들은 다를 줄 알았는데…”
먼저 결혼한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엄마는 아들만 둘 있는 집 엄마”라는 말을 자주 했다. 과격한 건 기본이고, 나름대로 사랑을 많이 하는데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달라지는 게 없단다. 게다가 얘들이 크면 말벗도 없고 너무 외롭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공감하면서도 속으로는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인데 사랑이 부족했던 거 아냐?’ ‘저 집 아들들이 유별나서 그래…’ 하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 보니 엄살이 아니었다. “내 아들은 달라. 우리 아들은 말도 잘 듣고 귀엽잖아!”라고 안심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가 가까워지면서 정 많고 사랑스럽던 아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품 안에 있을 때가 자식이지 다 크니 키우는 재미도 없다.
무엇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기만 하면 아들은 언제나 엄마가 하자는 대로 할 줄 알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갈수록 아들 마음을 모르겠다. 사랑한 만큼 아들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 엄마의 가슴은 무너진다. 야단쳐도 그때뿐이고, 말도 몇 마디 하지 않아서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사랑을 쏟아부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