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연극배우 추송웅의 이야기를 쓰며
우리들의 광대 송웅 씨 안녕!
슬픔을 간직한 소년
극장에서 꾸는 꿈
아픔이여, 이제 안녕
연극영화과 새내기
첫 무대
세상의 무대로 나가다
열정의 시간
사랑과 우정?의 약속
카페 테아트르
비극과의 만남
관객은 배우의 기쁨
배우 생활 십 년
모노 드라마를 꿈꾸다
빠알간 피터의 고백
어린이들의 친구
우리들의 광대
다시 태어난 소극장
살아 있는 배움터
극장은 연극의 집
다시 외로움 속으로
부록
‘삼일로 창고극장’을 찾아서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추송웅 선생님 추억하기
팸플릿으로 만나는 추송웅 선생님의 연극들
연극배우 추송웅의 한평생
출판사 서평
《연극배우 추송웅》 개정판을 내며
《연극배우 추송웅》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대표했던 배우 추송웅의 이야기입니다. 연극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열악한 연극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이어나갔던 추송웅은 모노 드라마 을 통해 ‘국내 창작극 사상 최대 관객’이라는 한국 연극의 신화를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연극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열정’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강하게 와 닿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추송웅뿐 아니라, 연극 자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까지 책에 반영하였습...
《연극배우 추송웅》 개정판을 내며
《연극배우 추송웅》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대표했던 배우 추송웅의 이야기입니다. 연극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열악한 연극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이어나갔던 추송웅은 모노 드라마 을 통해 ‘국내 창작극 사상 최대 관객’이라는 한국 연극의 신화를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연극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열정’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강하게 와 닿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추송웅뿐 아니라, 연극 자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까지 책에 반영하였습니다. 부록 ‘삼일로 창고극장을 찾아서’는 추송웅이 을 공연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을 찾아가 극장에 얽힌 추억들과 연극의 집으로서 극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극작가, 연출가, 디자이너, 분장사 등 무대 뒤에서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연극에 접근하는 다양한 길을 독자들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또한 본문의 구성이나 레이아웃도 다소 바꾸어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종전의 소프트 커버가 유통 및 독자들의 보관에도 어려움이 있어 하드 커버로 바꾸어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과 통일성을 갖추었습니다.
12월 29일은 그가 떠난 지 23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화려한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