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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 백봉 김기주 거사의 선 이야기
저자 안경애
출판사 운주사(A
출판일 2013-10-05
정가 15,000원
ISBN 978895746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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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5
머리말 7

첫째 마디
공부의 윤곽과 바탕 15
- 공부의 윤곽과 바탕 _15
- 선이란 무엇인가? _23
- 상대성은 절대성의 굴림새 _32
몸뚱이는 무정물이다 38
- 수술 법문 _38
- 몸뚱이는 소유물이 아니라 관리물이다 _43
- 몸뚱이는 성품이 없다 _46
- 진짜 내 몸 _50
허공은 모습이 없다 57
- 허공법문 _57
- 허공은 시간과 공간이 끊어졌다 _58
- 허공은 변할 것이 없다 _70
- 허공과 성품은 둘이 아니다 _76
허공으로서의 나 85
- 타이어 법문 85
- 허공으로서의 나 88

둘째 마디
일체 만법 허공성 109
- 듯 _109
- 청정본심淸淨本心 ; 해말쑥한 마음 _127
- 동정일여動靜一如 거래본적去來本寂 _131
- 일체 만법一切萬法 허공성虛空性 _142
진짜 공덕행 160
업과 참회 176
견성 184

셋째 마디
거사풍居士風을 세운다 209
새말귀 219
- 새말귀 _219
- 새말귀를 가지는 바탕 _233
- 새말귀 실제수행 _241
- 비명비암非明非暗과 공적체空寂體 _251
색신과 법신은 둘이 아니다 280
삼매정중三昧定中에서 한 생각을 나툰다 284
성태聖胎를 기른다 295

넷째 마디
공부의 마음 가짐새 317
- 빠르고 느림이 없다 _317
- 단멸斷滅이 아니다 _342
출판사 서평
한국의 유마거사라 일컬어지는 백봉 김기추 거사의 핵심적인 법문을 간추려 이해하기 쉽게 대화체로 정리한 책이다. 백봉은 일반 재가자들의 일상생활이 바로 수행이 되는 새로운 화두방편, 즉 새말귀를? 주창하여 거사풍 불교를 일으켜 세웠는데, 그 가르침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1.
이 책을 편집한 일심행 안경애 선원장은 40년 전, 대학생 시절에 백봉 거사 문하에서 법문을 들은 지 한 달만에 홀연히 화두를 타파하고 인가를 받아 대중들과 부산 불교계를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이다.
백봉 거사도 56세에 처음 불법을 만나 이듬해...
한국의 유마거사라 일컬어지는 백봉 김기추 거사의 핵심적인 법문을 간추려 이해하기 쉽게 대화체로 정리한 책이다. 백봉은 일반 재가자들의 일상생활이 바로 수행이 되는 새로운 화두방편, 즉 새말귀를 주창하여 거사풍 불교를 일으켜 세웠는데, 그 가르침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1.
이 책을 편집한 일심행 안경애 선원장은 40년 전, 대학생 시절에 백봉 거사 문하에서 법문을 들은 지 한 달만에 홀연히 화두를 타파하고 인가를 받아 대중들과 부산 불교계를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이다.
백봉 거사도 56세에 처음 불법을 만나 이듬해에 활연대오 하였으니,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나 할까.
이후 40여 년 동안 백봉 거사의 가르침에 따라 가정에서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2011년에는 도반들의 추대로 보림선원 서울선원장의 소임을 맡아 도반들과 함께 공부하고 후학들을 지도해 왔는데,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즉 이 책은 백봉의 가르침 가운데 요긴한 것들을 간추려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대화의 형식을 취하여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다.
2.
백봉은 기존의 전통적인 화두수행법은 주로 출가수행자들을 위한 방편으로, 그것이 가지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당장 오늘을 걱정하고 내일의 삶을 걱정해야 되는 일반 재가자들이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밥 먹을 때나 대소변을 볼 때조차도 화두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