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로 만나는, 누구나 알아야 할‘최소한’의 불교 상식
사성제, 팔정도… 그리고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부처님의 이름과 보살의 이름.
불교에 입문하면 우선 벽에 부딪히는 ‘난해한’ 용어와 복잡한 이름들이다. 대부분 이 벽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혹은 좌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런 단어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나오는 ‘상식 필수’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우선 낯선 단어와 낯선 모습이 주는 어려움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복잡한 설명들은 그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라고 부추기는 것처...
일러스트로 만나는, 누구나 알아야 할‘최소한’의 불교 상식
사성제, 팔정도… 그리고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부처님의 이름과 보살의 이름.
불교에 입문하면 우선 벽에 부딪히는 ‘난해한’ 용어와 복잡한 이름들이다. 대부분 이 벽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혹은 좌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런 단어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나오는 ‘상식 필수’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우선 낯선 단어와 낯선 모습이 주는 어려움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복잡한 설명들은 그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라고 부추기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이런 어려운 불교 용어와 보살들의 특징을 일러스트로 잘 갈무리해 한눈에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소니 등 세계적인 게임 업체의 캐릭터를 만들었고 또 등 언론에 일러스트를 연재해 온 저자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불교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그림은 어린이들이 볼 수 있을 만큼 친근하지만 내용은 중고등학생 이상이 봐야할 수준이다.
그리고 책에 소개된 부처님의 생애, 기본 교리, 불보살의 명호, 그리고 불교의 수행법은 바로 누구나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불교 상식이다.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불교 입문’
이 책의 작가 무쇼 로드니 앨런 그린블랏(맨 앞의 무쇼는 무상이라는 뜻으로, 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