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놀이를 하며 자연에 대한 관찰력과 창의성을 쑥쑥 길러요
이 책는 채소꽃 생김새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실제로 아이들이 텃밭에 가서도 어떤 채소꽃인지, 나중에 어떤 열매를 맺을지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속이 빈 호박 줄기로 피리 만들기, 기다란 고구마 줄기로 줄넘기하기, 동글동글한 콩으로 콩 치기 하기처럼 놀이에 작물마다 지닌 특징이 잘 녹아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텃밭 놀이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식물의 생김새를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서 자연에 대한 관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텃밭 놀이의 대부분은 따로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텃밭에 나는 꽃, 잎, 줄기, 열매가 놀잇감 전부입니다. 아이들은 채소랑 흙을 만지면서 저 나름대로 여러 놀이를 만들어나가며 창의성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책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우리 아이 놀이책 <놀이가 좋아>
<놀이가 좋아>는 3세~5세 유아들이 성장 발달 단계에서 꼭 경험해야 할 놀이들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놀이들을 뽑아 이야기 속에 녹여 내었습니다.
2019년 개정 시행하고 있는 ‘누리 과정’의 주요 방침인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교사들이 아이들 주도로 책을 읽고 놀이를 이해하는 현장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입말로 쓰인 글은 이제 막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이 스스로 글을 읽어 나가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며, 글이 꼭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짜인 그림 장면들은 아이들 스스로 놀이 방법을 터득해 놀이를 주도할 힘을 길러 줍니다.
<놀이가 좋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노는 힘을 길러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친구로 자리할 것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