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뮤지션과 오랜 팬으로 이어 온 두 사람이 한 권의 그림책 속에서 글 작가와 그림 작가로 만났다.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인연이다. 따뜻하고 아름답다. 어린 창완의 아이다운 걱정거리가 이 그림책의 압권이다. 이 사랑스런 걱정거리들이 얼마나 나를 기분 좋게 만들던지, 길을 걷다가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배시시 웃음이 났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2022년에 「개구쟁이」 노래가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나타난 것도 의미가 깊다 하겠다.
- 김숙 (아동문학 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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