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바보가 바보들에게: 다섯번째 이야기
저자 김수환추기경
출판사 산호와진주
출판일 2010-01-28
정가 9,800원
ISBN 9788991984356
수량
목차
엮은이의 글
하나. 하나 되는 아름다움
1. 그리스도인의 삶
2. 고통과 죽음의 깊은 뜻
3. 길
4. 희망
5. 가장 깊은 신비
6. 하나 되는 아름다움
7. 평화는 가능합니다
8. 가슴 없는 사랑
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9.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10. 자유
11. 마음의 문
12. ‘나와 너’의 관계
13. 중요한 질문
14. 고통을 밟고 따라야 하는 길
15.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16. 좁은 문과 넓은 문
셋. 아낌없이 준다는 것
17. 사랑의 전령
18. 하느님의 가치관
19.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
20. 조건 없는 봉헌
21. 아낌없이 준다는 것
22. 인생 공부의 가장 큰 해답
23. 용서와 사랑
24. 우리의 빛
넷. 빛과 소금
25. 하느님의 법은 사랑입니다
26. 함께 사는 사람들
27.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는 믿음의 삶
28. 나의 기도
29. 빛과 소금
30. 인간이 인간다워질 때
31. 사랑의 삶
32. 사랑 받기보다 사랑하게 하소서
다섯. 아름다운 마무리
33. 마음의 양식
34. 사랑의 빛
35. 모든 것을 주는 가난한 마음
36. 아름다운 마무리
37. 자신을 낮추는 겸손
38. 우리의 길
39. 믿음은 큰 희망을 줍니다
40. 고통과 사랑
김수환 추기경 문장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해
출판사 서평
사랑과 나눔의 삶을 살다간 바보 김수환 추기경의
가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
김수환 추기경은 약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받는 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셨고, 또 자신을 진정으로 낮추시는 겸손한 분이셨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그린 자화상에 “바보야”라는 제목을 붙이고,
그 그림을 방에 걸어두고 매일 보았다고 합니다.
그는 그림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가 이 세상과 작별 인사를 하던 날,
이념과 계층과 세대를 뛰어 넘어 끝없이 이어진 추모 행렬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사랑과 겸손을 목말라 ...
사랑과 나눔의 삶을 살다간 바보 김수환 추기경의
가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
김수환 추기경은 약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받는 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셨고, 또 자신을 진정으로 낮추시는 겸손한 분이셨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그린 자화상에 “바보야”라는 제목을 붙이고,
그 그림을 방에 걸어두고 매일 보았다고 합니다.
그는 그림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가 이 세상과 작별 인사를 하던 날,
이념과 계층과 세대를 뛰어 넘어 끝없이 이어진 추모 행렬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사랑과 겸손을 목말라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사랑과 겸손의 의미, 그리고 그 큰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가 남기고 간 사랑의 마음으로 눈을 떠야 합니다.
이기심과 욕심에서 벗어나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눈을 떠야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물질적인 풍요로 대변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은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그는 존재만으로 빛을 뿌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비추는 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기심과 죄로 인해
어두워진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따뜻한 별.
그 별은 졌지만 별이 지고 새날이 밝아 올 것을 우리는 압니다.
모두가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