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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쾌청 신약 : 들음에서 앎으로, 앎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성경 공부
저자 박영호
출판사 두란노(주
출판일 2022-05-03
정가 13,000원
ISBN 9788953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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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예수님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복음, 복음서, 마가복음

2부 복음서와 저자들
마태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 요한복음

3부 기독교 신앙의 틀을 마련하다
바울서신, 바울, 바울이 전한 복음

4부 신약의 서신들과 묵시문학
히브리서, 공동서신, 요한계시록
<독자의 needs>
- 신약 성경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 신약 성경의 역사적, 학문적 통찰과 함께 풍성한 적용을 얻을 수 있다.
- 신약 성경의 독특한 강조점과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다.
- 신약 성경의 숲을 볼 수 있다.
- 신약 통독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타깃 독자>
- 말씀대로 살기 위해 성경을 잘 알고 싶은 성도들.
- 신약 성경의 숲을 보고 싶은 이들.
- 신약 성경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읽고 싶은 이들.
- 성경 공부를 위한 교재를 찾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 성경을 가르치는 소그룹 리더, 신학생, 목회자.



<서문에서>
‘쾌청’(快聽은 “듣기는 속히 하라”는 야고보서 말씀에서 나왔다(약 1:19. ‘속히 한다’는 말은 기쁘게,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다는 뜻이다.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새찬송가 524장라는 찬송처럼, 예배하며 말씀 듣는 일이라면 빨리 달려가고 싶은 마음, 그랬던 기억들이 있지 않는가? ‘쾌청’이라는 말을 곱씹어 보면, ‘유쾌’, ‘상쾌’, ‘통쾌’라는 말이 연이어 떠오른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말씀을 듣고 돌이키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 이를 것이요”(행 3:19, 개역한글라고 했다. 말씀을 쾌청(快聽하면 삶이 쾌청(快晴해지리라는 약속으로 읽는다. … 예수님의 발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씀에 귀 기울이던 쾌청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되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즐거이 듣는다면, 그것은 필히 담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에 반응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간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들은 그 이야기에 자신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뿐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힘도 있음을 알았다. 사도들이 지중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엇을 했는가? 무슨 이론이나 철학을 가르친 게 아니다. 복잡한 시장 골목에서, 도시의 광장에서, 작업장에서, 가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