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장 기본에 충실하기 01 연필 가지고 놀기 02 책 읽기의 행복한 효과 03 반시를 먹으며 드는 생각 04 연간 목표 세우기 05 공부하는 아빠, 엄마와 따라쟁이 아들 2장 우리 가족의 노하우 01 오피스(office 놀이 02 더치커피 만들기 03 어떻게 생각해? - 질문하는 엄마 04 3종 게임 05 어느 토요일의 미션 06 30일간의 다짐(30 days challenge 07 스케줄러 쓰기 08 재미있는 실험 09 토크리시(Talklish 3장 재미있는 에피소드 01 밥 많이 주세요 02 마라톤대회 출전 03 보리차 사건 04 분홍색 옷 많이 입고 다니는 애 05 할아버지 많이 드세요 06 좋아하는 치약 07 평서문인데, 잘 들어보면 명령문이다 08 금요일마다 나타나는 우렁각시 09 엉킨 실뭉치를 풀면서 배운다 10 개학하는 날 11 늦은 밤의 예지몽 4장 아슬아슬 위기의 순간 01 약속 지켰는데 왜 울어? 02 두발자전거 도전 1 03 두발자전거 도전 2 04 아들의 덜렁대는 성격 05 피아노 관두면 안 돼요? 06 아들의 생일 07 아들의 근황 08 자신의 감정 표현하기 09 욕을 1등으로 잘할 필요는 없잖아? 10 아들의 침묵 5장 성장하는 아들 01 그림에 재능이 있나? 02 가슴이 뛴다 03 고속과 과속의 차이가 뭐야? 04 나에게도 그런 눈빛을 보여 달라 05 뜨개질 숙제 06 로봇 배틀 대회 07 벼락치기 프로젝트 08 부회장 스트레스 1 09 부회장 스트레스 2 10 빈 병 재활용하기 11 수학이 아니라 국어가 강점인가 봐 12 영어캠프에 참가하다 13 천재인가? 14 전교 부회장 선거 15 쪼물딱쪼물딱 종이접기 6장 인성이 좋은 아이 01 스승의 날 선물 02 아들에게 칭찬받다 03 신생아 모자 뜨기 완성 04 엄마의 꿈을 짓밟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05 이 상을 드립니다 06 아들의 병간호 7장 얼렁뚱땅 모범생 01 수학 공부방법 02 시험공부 계획 짜기 03 영어 공부방법 04 노트 필기 방법 05 셀카와의 만남 06 두근두근
자사고 성적 장학생 아들을 둔 평범한 워킹맘의 비범한 육아일기 대공개!
“선행학습은 뭐부터 시작했어요?”, “요즘 괜찮은 학원은 어디에요?”, “자사고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아들이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성적 장학생이라고 하면 주변에서 너도나도 묻는다. 특별히 학원을 다닌 것도, 과외를 받은 것도 아니라고 하면 괜히 불출산을 오르는 엄마 같고, 또 하나뿐인 아들에게 신경 써주지 못한 무책임한 엄마가 되는 것만 같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질문들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육아일기를 차근차근 들춰보고 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스스로를 ‘불량엄마’라고 하지만 그 속내를 살펴보면, 여느 일하는 엄마와 다름없이 ‘일하는 사회인의 삶’과 ‘육아하는 엄마의 삶’에 대해 수없이 생각해왔고 그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 또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았다는 진솔한 고백도 들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일에 치이고, 살림에 치였던 평범한 워킹맘은 어떻게 성격 좋고, 성적 좋은 아들을 키웠을까? 그의 육아법은 무엇이 달랐던 걸까? 대한민국 엄마라면 한번쯤은 관심 있게 봤을 자사고 성적 장학생 아이를 키운, 다사다난했던 속사정을 들여다보자.
불량엄마, 진짜 육아를 말하다
느리지만 효과가 확실했던 그녀만의 육아주문, “아들, 이건 어떻게 생각해?”
엄마라면 누구나 기대를 한다. 내 아이는 조금 다르기를, 내 아이는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를,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약간의 기대는 하기 마련이다.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이런저런 고민 끝에 아이와 갈등하기도 한다. 저자는 20년 넘게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인정받은 프로 직장인이자 치열한 육아 고민을 이어온 엄마이기도 하다. 그 역시 아이가 영재인가 할 때도 있었고, 미술학원에서 그려온 그림을 보고 예체능에 소질이 있나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방향을 바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또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