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알아볼 수 있어요!
한 소년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시릴’이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해적 놀이를 할 때는 용맹스러운 칼이 되어 악당들을 무찔러 주는 친구. 한가한 시간에는 함께 강가에 앉아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 햇빛 반짝이는 날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람 부는 날에도 변함없이 옆에 있어 주는 친구. 어느 날 갑자기 큰 변화가 닥쳐오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도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친구.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런 친구와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세월이 흘러 소년은 어느새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삶의 긴 여정 동안 친구 시릴은 여전히 곁에 남아 있을까요?
소년과 시릴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물합니다!
친구는 모든 것을 나눈다. ? 플라톤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다정한 벗을 찾기 위해서라면 천 리 길도 멀지 않다. ? 톨스토이
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준 것은 우정이다. - 헤르만 헤세
일찍이 위대한 철학자와 대문호들이 우정을 예찬하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인생을 살면서 진정한 친구를 얻는 일이 어렵고도 값진 일임을 깨달았기 때문일 겁니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인간관계로 얽혀 있는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고단한 인생 여정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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