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엄마 아빠는 왜 만날 허둥지둥할까?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혼자 힘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아침에 일어나 내가 밥을 먹고, 내가 버스를 타고, 내가 학교에 가서, 내가 공부를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 없이는 이 모든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씨를 뿌려 농사를 진 농부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내가 버스를 탈 수 있는 ...
▶ 엄마 아빠는 왜 만날 허둥지둥할까?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혼자 힘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아침에 일어나 내가 밥을 먹고, 내가 버스를 타고, 내가 학교에 가서, 내가 공부를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 없이는 이 모든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씨를 뿌려 농사를 진 농부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내가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은 버스가 다니는 평평한 도로를 만들어 준 도로 기술자, 버스를 운전해 주는 버스 운전사, 그 밖에도 주유소 직원, 교통경찰관 등 많은 이들의 도움덕분이니까 말이다.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는 온갖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어떤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지를 자세히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내가 농부, 경찰관, 환경미화원,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나와 이웃이 연결된, 보이지 않는 ‘끈’을 깨달을 수 있다.
▶ 나는 커서 무슨 일을 될까?
이 책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통해 사람들이 하루 종일 바쁘게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준다. 경찰관, 제빵사, 기자, 소설가, 사진작가, 가수, 우편배달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