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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요나 : 박 넝쿨의 사랑 - 소선지서 강해설교 시리즈
저자 김서택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2-05-11
정가 10,000원
ISBN 978893651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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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정의와 사랑의 갈등

1. 도망치는 선지자(1:1-3
2. 이방인 중에 선 선지자(1:3-10
3. 바다에 빠진 선지자(1:11-17
4. 절망 중에 드린 기도(2:1-4
5. 내 영혼이 피곤할 때에(2:5-10
6. 니느웨 성의 회개(3:1-10
7. 선지자의 불평(4:1-4
8. 하나님의 교훈(4:5-11
책속에서

P. 57 요나가 바다에 자신을 던지라고 한 것은 자포자기의 결과도 아니었고 자살행위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는 자신이 죽임 당해 마땅한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 이 이방인들을 살리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은 몇 개라도 바다에 던지겠다는 심정으로 바다에 던져지기를 자청했습니다.
_ ‘바다에 빠진 선지자’

P. 126,127 니느웨 사람들에게 40일의 기간은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을 하나님 앞에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간에 그들이 악한 길에서 정말 떠난 것을 보시고 작정했던 재앙을 취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아무리 재앙이 확정되어 있었고 심판을 내리기로 결정하셨다 하더라도, 회개하며 나아오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재앙을 취소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 하루든 이틀이든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_, ‘니느웨 성의 회개’

P. 158,159 사람은 누구나 정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악한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노를 느낍니다. 이것은 정당한 감정이며 하나님이 나누어 주신 형상의 일부입니다. 악한 사람은 망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정의감의 수준을 뛰어넘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용서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못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못된 사람이라도 그 속 깊은 곳에는 용서받고 싶은 마음,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우리도 느껴 보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사랑을 품으려면 정의감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