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상해. 여기선 되고 저기선 안된다니 그런거 이상해!
어느 날, 초등학생 딸 카나를 키우고 있는 혼자 키우고 있는 주인공 야이치에게 캐나다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그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우의 남편’이다. 아버지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는 것과 ‘그 쌍둥이 동생이 ’외국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카나는 놀라움과 함께, 캐나다인 고모부가 생긴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신나한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 야이치와, 순수한 시선으로 마이크를 바라보는 카나, 그리고 그런 그 둘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동성애자의 입장에서 ...
이상해. 여기선 되고 저기선 안된다니 그런거 이상해!
어느 날, 초등학생 딸 카나를 키우고 있는 혼자 키우고 있는 주인공 야이치에게 캐나다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그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우의 남편’이다. 아버지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는 것과 ‘그 쌍둥이 동생이 ’외국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카나는 놀라움과 함께, 캐나다인 고모부가 생긴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신나한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 야이치와, 순수한 시선으로 마이크를 바라보는 카나, 그리고 그런 그 둘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동성애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마이크. 이들의 흥미진진하고 이상한 동거생활이 시작됩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우의 남편의 주된 등장인물은 세 명입니다. 집주인인 야이치 씨와 그의 딸 카나, 아우의 남편인 마이크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야이치씨의 입장에서 이 책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거나, 종교적인 이유라던가 기타 등의 이유로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을 어떠한 형태로든 느끼실 것입니다.
이때, 타가메 겐고로 작가는 ‘카나’라는 순수한 아이의 입장에서 한 마디를 건네고 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는가?’ 라고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은 것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