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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바꾸는 진로교육
저자 이광호
출판사 보랏빛소
출판일 2020-06-30
정가 16,000원
ISBN 979119086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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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장 명사형 꿈의 위기
하나의 직업만을 강요하는 명사형 꿈의 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 어울리는 명사형 꿈
명사형 꿈은 정해진 길로만 안내한다

2장 입시를 위해 꾸는 꿈
꿈을 강요당하거나 지워나가는 아이들
대학 입시만을 위해 꾸는 명사형 꿈
꿈마저도 평등하지 않다

3장 그래도 아이들은 꿈을 꾼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아이들의 꿈
부모의 경험과 지식은 이제 무용지물이다
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동사형 꿈으로 꿈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

4장 아이들의 꿈의 무대가 바뀌고 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과 불확실성의 시대
직업도, 일하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미래
직업의 종말, 이제 기업가 마인드는 필수다

5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동사형 꿈’만이 살 길이다
동사형 꿈의 원리: 지금의 열망과 포부를 담아낸다
동사형 꿈의 목적의식: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큰 꿈
동사형 꿈의 실천방법: 학습 민첩성을 갖고 배우며 행동하기

6장 아이들의 ‘동사형 꿈’을 실제로 그려볼 차례
동사형 꿈을 꾸기 위한 준비 단계
동사형 꿈을 표현하는 단계
동사형 꿈의 설계 1단계: 꿈 만들기
동사형 꿈의 설계 2단계: 꿈의 길 찾기
대학, 직업… 정해진 길만 강요하는 꿈은 그만
아이들에게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을 만들게 하라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꿔야 할 때
돌잡이에서부터 시작되는 “너는 커서 뭐가 될래?”라는 질문은 나이가 들면 “너는 전공이 뭐니?”, “너는 뭐 하고 먹고사니?”로 변주되며 은퇴하기까지 반복된다. ‘뭐’에 대한 답은 언제나 희망하는 ‘직업’들이다. 이처럼 젊은 세대들은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으로 자신의 ‘꿈’을 말하고 정체성을 표현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의 세계는 더욱 복잡해졌고 직업의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과거의 학습방식으로는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어려운 시대다. 과연 명사형 꿈으로 가득한 현재의 진로교육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뒤돌아봐야 할 때다.
이제 아이들의 꿈은 명사형에서 동사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동사형 꿈은 외부의 시선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닌 아이들 내면의 열망과 영감을 스스로 실현해가는 가치 실현이다. 동사형 꿈은 빛을 투과시키는 프리즘과 같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열망과 포부를 프리즘처럼 비춰 형형색색 꿈의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을 만들어가는 과정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에 따라 ‘왜’ 기존의 직업 중심 명사형 꿈으로는 한계가 있는지, ‘왜’ 새로운 가치와 포부 중심의 동사형 꿈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서 동사형 꿈으로 바뀌고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동사형 꿈은 ‘어떻게’ 설계되는지를 기술 발전에 따른 생활 속 성공의 원리, 조건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이렇게 동사형 꿈의 ‘왜’와 ‘어떻게’를 읽고 나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 만들기에 도달하게 된다. 동사형 꿈을 만들고 길을 찾는 것은 위의 과정을 거친 성과이자 동사형 꿈의 최종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엇’이다.

동사형 꿈을 설계하는 6장의 안내서
이 책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