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내가 만든 거짓 희망을 버려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 본 자
눈을 감고 본 영혼의 탄식
인간이 만든 거짓 희망
내 영혼의 진동. 영원한 그리움
2장 | 내 인생의 뿌리가 하나님과 맞닿아 있는가?
바다를 가르며 태어난 생명!
사람은 우환에서 살고 안락에서 죽는다
마귀가 쳐 놓은 죽음의 그물
사랑은 슬픔을 이고 온다
엄마의 품은 내 슬픔을 받아낸 생명샘이었다
죽음의 절벽 끝에서 들려온 교회 종소리
절망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고 싶다
그리움이 구름 되어 희망을 노래하리
그 누구도 내 운명을 훔쳐갈 수가 없다
시간이 강물처럼 내게로 왔다
그리움의 가지에 희망의 꽃이 피었다
절망과 나는 줄당기기를 하였다
절망에도 정거장이 있음을 알았다
인간은 혼자의 시간 속에서 정직의 옷을 입는다
절망에 곤두박질치는 운명
내 인생의 가지에 고통의 핏방울이 맺히다
밤마다 절망이 내 옆에 함께 누웠다
집으로 가는 길에 희망이 내 손을 잡았다
별빛 사이로 깊은 슬픔이 지나갔다
장날이면 절망을 팔고 희망을 사 왔다
내 인생의 뿌리는 하나님이다
나는 헛 살았소
고난의 자리는 기도의 자리다
3장 | 기도의 깊은 우물을 파라
고난도 축복임을 아는 자여!
내 몸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믿음은 완성된 현재가 아닌 이루어질 미래다
믿음은 우물이다 기도의 깊은 우물을 파라
골방의 기도 무릎을 꿇어라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드림을 보면 내 믿음이 보인다
축복은 고난의 포장지에 싸여서 온다
성장보다 멈춤이 생명의 시간표다
4장 | 기도의 차이가 축복의 차이다
예수님의 생명을 담은 자는 복되다
왜 살아야 되는지 아는 자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
축복의 동이 튼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속으로 들어가다
하나님이 부으시는 기적
기도의 차이가 축복의 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