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우리가 오해하는 것 ?? ‘이야기하기’의 복원 ?? 책이 다루는 내용
2. 기억의 규칙
회상 절정 ?? 길을 잃는다는 것 ?? 기억 실험 ?? 익숙함, 속임수 ?? 상상의 산물은 자체
적인 삶을 산다
3. 향기의 박물관
프루스트 현상 ?? 사실일까? ?? 앤디 워홀의 향수 ?? 기억과 감정
4. 우리가 처음 기억하는 것
최초의 기억 ?? 유아기 기억상실 ?? 과거로의 시간여행 ?? 빛의 조각들
5. 생각과 맥락 그리고 기억
기억은 주인에게 봉사한다 ?? 기억하는 것, 알아보는 것 ?? 기억은 홍수처럼 밀려들지 않는다 ?? 아버지에 대한 기억
6. 과거를 둘러싼 다툼
기억을 이야기하기 ?? 기억의 씨앗 심기 ?? 재구성과 왜곡 ?? 기억 전쟁 그리고 배신 ?? 오정보 효과 ?? 신뢰를 접은 기억
7. 미래를 내다보는 기억
수도사들의 기억술 ?? 과잉기억 증후군 ?? 미래의 기억 ?? 기억은 시간의 언어로 말하지 않는다
8. 기억한다는 느낌
상상 팽창 ?? 진짜 기억, 가짜 기억
9. 이야기로 기억하는 사람
자물쇠로 잠긴 귀중품 보관소 ?? 센스캠 실험 ?? 기체험감deja vecu ?? 작화증 ?? “엄마는 모든 것을 다 들어봤대요.”
10. 멈추지 않는 공포
섬광 기억 ?? 트라우마 플래시백 ?? 무기 집중 ?? 흔적과 망각 ?? ‘내내 잊고 있던’ 효과 ?? 망각은 해결책이 아니다
11. 할머니의 기억
마사 할머니 이야기 ?? 머릿속의 액자 ?? 나이듦과 기억 ?? 인생의 중대한 사건에 대한 기억 ?? 기억의 재구성 ?? 80년 만의 재회
12. 특별한 부류의 진실
기억과 내러티브 ?? 새로운 기억의 과학
미주
감사의 말
찾아보기
“이 정도 급의 과학책은 많지 않다.”_〈가디언〉
영국왕립학회 윈튼 과학도서상 최종후보작
영국 생물학회 도서상 수상작
〈선데이 타임스〉·〈인디펜던트〉·《뉴 사이언티스트》 올해의 책
프루스트 현상부터 중세 수도사들의 기억술 그리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과학과 역사, 문학 그리고 자전적 이야기를 종횡무진 오가며 기억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깨는 책
·기억은 오직 ‘과거’에 대한 것이다?
·기억은 우리 마음 속 서랍에 차곡차곡 ‘소유’하는 것이다?
·똑같은 사건을 보고 겪고도 사람마다 조금씩 달리 기억하는 이유는 뭘까?
·마치 기억상실이라도 걸린 것처럼 우리는 왜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할까?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들렌 향기처럼 냄새는 기억을 환기하는 가장 강력한 자극일까?
·모든 것을 세세하게 기억하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것이다?
·앤디 워홀은 왜 자신만의 향기 박물관을 만들었을까?
·사람들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의 경험을 가장 잘 기억하는 이유는 뭘까?
·기억은 왜 이리 왜곡에 취약한 것일까? 기억도 조작이 가능하다.
·기억이 일어난 일을 기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라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뭘까?
기억은 아무 이유 없이 불쑥 떠오르기도 하고 잊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잊히지 않아 우리를 괴롭히기도 한다. 허술하고 쉽게 왜곡되며, 믿을 수 없고 제멋대로이며, 변덕스럽고 불확실하다. 우리의 기억은 도대체 왜 이 모양인 걸까? 지은이는 책에서 기억에 관한 최신 뇌과학 연구와 함께 프루스트, 보르헤스, 나보코프, 버지니아 울프 등의 문학작품 그리고 중세 수도사들의 기억술에 이르기까지 기억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기억의 미스터리를 하나하나 파헤친다.
반은 사실, 반은 허구. 기억의 과학 그리고 ‘스토리텔링’
우리는 대개 기억이 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