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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좌충우돌 통합수업이야기 :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의 실천
저자 이병대,조은진,남순현
출판사 이론과실천(반품불가
출판일 2020-12-10
정가 17,000원
ISBN 97889313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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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등장인물

Ⅰ. 서로의 교육에 관심 두기
1. 김 교사, 특수교육에 관심이 생기다
2. 위 교사, 특별한 학생과 만나다
3. 특수교사도 통합교육이 어렵다
4. 통합교육에 한 걸음 다가가다

Ⅱ. 통합수업 준비하기
5. 통합교육은 무엇인가?
6. 통합수업, 우리 같이 해보자!
7. 일반교사의 특수교육 공부하기
8. 특수교사의 일반교육과정 공부하기
9. 우리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Ⅲ. 통합수업 함께하기
10. 개별화교육계획이란?
11. 학급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의 관계
12. 통합수업은 어떻게 만들까?
13. 함께하는 통합수업 완성하기
14. 프로젝트형 통합수업으로 더 나아가기

에필로그
― 책의 내용
‘Ⅰ. 서로의 교육에 관심 두기’에서는 행복초등학교로 발령받은 김 교사, 위 교사, 박 교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다룬다. 김 교사, 위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포함된 통합학급을 맡고 어안이 벙벙하다. 김 교사는 자기 반 학생이지만 특수학급에서 박 교사에게 종일 수업을 받는 희연이를 위해, 매일 특수학급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일주일에 한두 시간씩 통합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위 교사 역시 자폐성 장애가 있는 담희를 위해 노력하지만 담희는 교실의 등을 끄기도 하고 수업에 관심이 없다. 위 교사는 담희를 지도하는 데 자신이 있었으나, ‘학교에 온 이상 선생님이면 무엇을 가르쳐주고, 학생들도 배워야 한다’는 김 교사의 말에 그동안 통합교육대상학생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만 신경을 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특수교사인 박 교사 역시 통합학급교사와의 소통, 이론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
‘Ⅱ. 통합수업 준비하기’에서는 행복초등학교 2년 차에 들어선 세 교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세 교사는 새로 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을 위해 배움을 갖는 정기적인 모임을 만든다. 김 교사, 위 교사는 박 교사에게서 통합교육과 특수교육에 대해 배우고 박 교사는 일반교육과정을 배우면서, 세 교사는 학교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상황과 이에 맞춘 적절한 교육방법에 대한 고민을 주고받으며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Ⅲ. 통합수업 함께하기’에서는 그동안 배운 통합수업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현장에서 적용해 모든 학생에게 행복한 일 년을 선물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나타난다. 세 교사는 통합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운 뒤, 위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상황에 맞춰 일반 학습 목표에서 내용을 수정한다. 일반학생과 장애를 가진 두 학생을 위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다른 두 교사에게 수업을 공개하여 수업 평가를 진행하고 보완점을 찾는다. 김 교사는 꿈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