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AI의 시대,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AI의 시대
___AI의 현재: 진보하는 기술과 인공지능 그리고 개발자의 미래
___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사라질 것인가
AI를 넘어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___프로메테우스의 불
___사용자 인터페이스 U&I
소프트웨어 르네상스
___인문학의 정의
___기술과 인문학의 크로스오버
___다양성의 힘: 르네상스가 필요한 이유
___불확실성의 시대: 인문학의 힘이 필요하다
개발자의 메타버스: 사람을 향하는 디지털 유니버스
___내 인생 첫 창조의 순간
___내가 통제하는 세상: 메타버스
___무엇이 진짜인지 헷갈리지 말자
___개발자 업의 현장 그리고 메타버스
[사잇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2장. 알고리즘 vs 데이터 그리고 창조력 코드
알고리즘 vs 데이터
___알고리즘의 역사
___합리주의 vs 경험주의
창조력 코드
___창조의 세 가지 경로: 탐색, 융합, 변혁
___우리가 가야 할 창조의 길
소프트웨어 에디톨로지(Software Editology
___바퀴의 재발명
___원류를 이해하는 힘이 또 다른 원류를 만든다: 유닉스와 리눅스
[사잇글] 앨런 튜링과 튜링 기계 이야기
3장. 누가(Subject 무엇을(Object 어떻게(Project 해야 하는가
오브젝트(Object
___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___우선순위 역전 현상(Priority Inversion
___최고선은 무엇인가: 니코마코스 윤리학
서브젝트(Subject
___내가 해야 해 증후군
___르네상스 시대의 공방분업
___레버리지 전략
프로젝트(Project
___결정론적 사고의 퇴장
___효율의 또 다른 의미
___여백이 가진 힘: 무용에서 유용함을 만드는 길
[사잇글] 스티브 잡스, 점과 점을 잇다
4장. 지속적인 개선 - Upgradable Software
Always in Beta
___베타 소프트웨어 그리고 애자일 매니페스토
책 속으로
“인문학은 문과 애들이 하는 거 아닌가요?” 이전 직장에서 한 후배 개발자에게 들었던 말이다. 나름 진지하게 묻길래 나 역시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해 주었다. “동구야, 인문학은 사람이 하는 거야.”
--- 24p
과학과 기술이 ‘앎’의 기술이라면 인문학은 ‘삶’의 기술이다. 어떤 것이 옳고, 다른 것이 그르다는 문제가 아니다. ‘앎’은 ‘삶’으로 나아가야 하고, ‘삶’ 역시 ‘앎’ 없이는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정답이 아닌 최선을 찾고자 하는 것이 인문학이다.
--- 35p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진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동작하지만 고객에게 가치를 주지 못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느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낫다.
--- 98p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분업은 단순히 해야 할 일들을 1/N로 나누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분업은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 108p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이 추구해야 할 것은 완벽이 아닌 완료다. 그리고 이 완료는 최종 완료가 아닌 1차, 2차, 3차와 같이 거듭되는 완료를 의미한다. 이제 완료를 지향하면 완벽이 더해지는 시대가 왔다. 이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방법론 중 하나인 애자일 정신이다.
--- 130p
무지를 드러내자. 유능하게 보이려 애쓰지 말고 진짜로 유능해지려고 노력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야 한다. 지금 알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려고 애쓰다 보면 발전할 수 없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능력, 즉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이다.
--- 148p
컴퓨터가 인간을 흉내 낼 수 있게 된 것은 컴퓨터의 대화하는 능력이 발전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인간들이 갈수록 로봇처럼 말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과학 저술가, 브라이언 크리스천
--- 186p
팀의 일차적인 목적이 팀원들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것이라면, 커뮤니케이션의 일차적인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