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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이부실 시진핑의 중국몽
저자 이중복
출판사 아르누보
출판일 2017-09-25
정가 19,900원
ISBN 88094748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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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중국의 위조 경제가 붕괴되는 날은 언제일까?
서론 손자병법과 위조 통계
허니 트랩과 정보전
‘5000년 중국 역사’도 통계 눈속임
제1장 위조 통계의 속임수
사회주의 ‘선배’ 소련의 GDP 부풀리기
위조통계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의문투성이 ‘중국의 통계’
총리도 인정한 ‘엉터리 통계’
중국은 왜 성장률을 부풀리나?
중국의 실제 GDP는 3분의 1?
‘체면 공정’도 통계 위조의 요인
제2장 주가 폭락의 이면
증시 왜곡은 시진핑의 ‘둔한 경제 감각’ 때문?
‘뉴노멀’이라는 이름의 눈속임
공산당 간부만 재미 보는 ‘도박판’
무분별한 주가 대책, 흔들리는 금융 산업
제3장 왜곡될 대로 왜곡된 실물경제
‘커창지수’는 무엇인가?
부동산 거품에 제조업 헐값 처리
상상을 초월하는 지방정부의 빚
중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오나?
국영기업 개혁을 미루는 속사정
외화보유액이 급감한 배경
‘중소득국의 함정’에 빠져 경쟁력 악화
‘1인당 GDP 1만 달러’ 돌파는 장밋빛 환상?
제4장 중국의 해외진출―악몽의 말로
AIIB와 일대일로의 불확실한 앞날
위안화의 국제화는 몽상?
일대일로도 순탄치 않다
아프리카에서 높아지는 반중감정
제5장 거품 붕괴의 전조 현상
인구대국의 ‘저출산?고령화’ 고민
중국 재료 끝났다… 줄줄이 떠나는 해외기업들
부유층의 해외 탈출
싸늘해진 독일, 등을 돌리다
소련붕괴의 전철을 밟는가?
제6장 위장 국가의 붕괴
미국과 중국이 격돌하는 날
폭발 직전의 뇌관, ‘격차 사회’
수구파와 개혁파의 심상치 않은 암투
허위?날조?은폐, 관제언론의 그늘
결론 중국의 ‘잃어버린 100년’
붕괴 조짐은 이미 나타났다
중국 경제의 대혼란에 만반의 준비해야
중국 경제의 붕괴는 필연인가? 기로에서 헤매는 시진핑의 ‘중국몽’
대국굴기(大國?起의 야망 너무 일찍 터뜨렸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시진핑이 지난 2012년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의 새로운 리더로 등장하면서 내건 ‘중국몽(中國夢’의 슬로건이다. 그는 지금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장쩌민과 후진타오를 거쳐 급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에 도전하며 과거 중화(中華의 영예를 재현하려 하고 있다. 신(新실크로드라 불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중국 주도의 경제권...
중국 경제의 붕괴는 필연인가? 기로에서 헤매는 시진핑의 ‘중국몽’
대국굴기(大國?起의 야망 너무 일찍 터뜨렸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시진핑이 지난 2012년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의 새로운 리더로 등장하면서 내건 ‘중국몽(中國夢’의 슬로건이다. 그는 지금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장쩌민과 후진타오를 거쳐 급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에 도전하며 과거 중화(中華의 영예를 재현하려 하고 있다. 신(新실크로드라 불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중국 주도의 경제권 구축을 겨냥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는 그런 시진핑의 야망이 실려 있다.
중국 경제는 얼핏 보면 화려하다. GDP 세계 2위, 외환보유액 세계 1위, 미국 국채 보유량 세계 1위, 무역총액 세계 1위이다. 게다가 전 세계의 자본과 기업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온갖 소비재를 쏟아내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린다. 시진핑은 이런 경제 성장의 배경에 편승해 진시황(秦始皇 이래 중국 대륙을 장악했던 역대 황제들의 반열에 올라서려 하고 있다. 그의 대찬 꿈이 결실을 맺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하는 날은 과연 올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단연코 부정한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가 붕괴되는 조짐을 낱낱이 열거하며 중국몽이 미망(迷妄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특히 상황을 날로 악화시킬 만큼 21세기 중국이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