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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
저자 최용선
출판사 라의눈 주식회사
출판일 2018-09-14
정가 15,000원
ISBN 979118872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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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건강하려면 더 이상 먹지 마라!

Chapter 1. 남아도는 열이 병을 부른다

01 왜 갈수록 난치병이 많아질까?
02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좋아진다?
03 체온이 36.5도면 안심해도 될까?
04 손발이 차고 마른 체형도 위험하다
05 ‘복날 삼계탕’이라는 상식을 버려라!
06 열 받으면 열독이 생긴다
07 식품첨가물은 그 자체가 열독이다

Chapter 2. 열독, 증상에 속으면 안 된다

01 너무 과해도, 부족해도 열이 난다
- 양은 열熱, 음은 한寒
- 실열 vs 음허열
- 갱년기 열과 음허열은 사촌지간

02 내 몸에 열독이 있을까?
- 열독 자가 진단 리스트
- 심장에 열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간에 열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위에 열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신장과 방광에 열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폐에 열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03 열독이 쌓였는데 몸이 냉한 이유
- 열독은 종종 추위로 나타난다
- 몸이 차도 얼음물이 당기면 열독

04 열독은 수독은 대부분 공존한다
- 열독이 수독을 부른다
- 순수 열독형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Doctor’s Tip: 끄고 열독을 푸는 데 많이 쓰는 한약재

Chapter3. 열독만 풀어도 병이 낫는다

01 아토피, 여러 가지 열의 종합세트
- 아토피, 원인은 ‘열독’이다
- 양방 치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뿐이다
- 사람마다 아토피의 원인 열이 다르다
- 아이의 아토피는 엄마의 열 때문이다
- 명현 반응의 진실
?아토피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요법
체온을 올려야 건강해진다고?
몸에서 남아도는 열이 만병의 근원이다!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병, 한 번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질환들은 대부분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있다. 열독도 다르지 않다. 몸에서 쓰고 남을 만큼의 열량을 섭취하는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가 열독으로 쌓여 소위 성인병이나 난치병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열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체온을 올려야 건강해진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한다는 데 있다. 체표에서 재는 체온은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 체온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체온을 걱정하고 살 필요가 없다.

몸이 냉하면 열독이 없는 걸까?
절대 증상에 속으면 안 된다!

나는 몸이 냉하니까, 나는 추위를 타니까 열독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열독은 그렇게 단순하게 발현되지 않으므로 증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열독이 가장 먼저 공격하는 몸의 장기는 신장이다. 물을 관장하는 신장이 열에 의해 쪼그라들면 체내 수분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오히려 몸이 차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열독이 원인인 냉증은 단순 냉증과 분명 차이가 있으므로 그것을 구분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열독이 어느 장기에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므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
보양식과 건강보조식품이 건강을 해친다!

복날 먹는 삼계탕을 생각해보자. 과거 못 먹던 시절에는 절기에 맞춰 보양식을 먹어줘야 그나마 힘든 계절을 버틸 수가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졌고 요즘은 영양 부족이 아니라 영양 과잉의 시대다. 열독이 쌓이는 가장 큰 원인은 몸에서 사용하고 남는 열(칼로리이다. 그 다음 원인이 스트레스, 그 다음이 식품첨가물이나 공해물질처럼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이물질이다. 이렇게 몸에 열독이 쌓일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