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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테네 (영원한 신들의 도시
저자 장영란
출판사 살림(주(일원화
출판일 2004-06-30
정가 4,800원
ISBN 978895220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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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의 도시 아테네
아테네 신화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정치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예술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철학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의 숲을 나오며
출판사 서평
◆ 신전의 도시 아테네
고대 아테네인들은 서구의 문명과 정신을 기초짓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들이 남겨놓은 위대한 혼은 철학과 예술, 문학과 건축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원형이 되고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위대한 발명은 인간들과 함께하는 신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테네의 역사와 유적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고대인들이 꿈꾸었던 이상을 복원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테네의 정치가와 예술가, 철학가와 서사시인들이 지금도 우리에게 침...
◆ 신전의 도시 아테네
고대 아테네인들은 서구의 문명과 정신을 기초짓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들이 남겨놓은 위대한 혼은 철학과 예술, 문학과 건축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원형이 되고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위대한 발명은 인간들과 함께하는 신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테네의 역사와 유적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고대인들이 꿈꾸었던 이상을 복원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테네의 정치가와 예술가, 철학가와 서사시인들이 지금도 우리에게 침묵으로 말을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신들이 역사 속으로 걸어나오다
아테네는 아테나(Athena 여신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아테네인들이 그 도시의 가장 높은 곳인 아크로폴리스에 파르테논 신전을 지어 그녀에게 바친 것은 바로 이 도시의 기원이 아테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테네라는 도시를 두고 아테나와 포세이돈은 경쟁을 벌였다. 아테나 여신은 아테네인들을 위해 최초의 올리브 나무가 솟아나도록 했고, 포세이돈은 소금샘이 솟아오르도록 했다. 아테네의 왕 케크롭스는 건조하고 메마른 그리스 토양에 적합한 선물을 준 아테나 여신의 승리를 선언했고, 아테네라는 도시 이름도 바로 이 여신에게서 기원한다.
저자는 아크로폴리스에 남아있는 여러 신전들에 새겨진 메토프와 프리즈의 의미 등을 설명하면서 페르시아 전쟁과 영웅 등의 활약상을 흥미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