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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주 개발의 숨은 이야기
저자 정홍철
출판사 살림(주(일원화
출판일 2004-08-30
정가 3,300원
ISBN 97889522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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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기와 발사체에서 좌절된 꿈, 스페이스 건
우주 로켓의 선조 V-2, 부활을 꿈꾸다
우주여행의 숨은 주역, 동물 우주비행사
가가린보다 먼저 우주로 간 유령 우주비행사
여성 우주비행사 비밀 프로젝트
러시아는 왜 달에 못 갔나
우주왕복선 개발 X-파일
비운의 역사를 가진 우주 유영장비, MMU
성공률 100%를 향해
위성, 공상에서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민간 우주여행선 시대가 다가온다
우주발사체를 우리 우주센터에서 쏜다
우주시대, 이제는 아시아다
출판사 서평
◆ 화려한 성공 뒤에 숨은 수많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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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진리는 우주 개발의 역사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인간이 달을 밟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앞서간 이들의 지난한 시도 끝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성공’이나 ‘최초’로만 기억되는 우주 개발 경쟁과정에 묻힌 ‘실패’나 ‘두 번째 사건’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바야흐로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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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밝혀지는 우주 개발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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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성공 뒤에 숨은 수많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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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진리는 우주 개발의 역사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인간이 달을 밟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앞서간 이들의 지난한 시도 끝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성공’이나 ‘최초’로만 기억되는 우주 개발 경쟁과정에 묻힌 ‘실패’나 ‘두 번째 사건’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바야흐로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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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밝혀지는 우주 개발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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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구소련의 유리 가가린일까? 혹시 구소련은 그전의 실패들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을 대신해 우주선에 탑승했던 시험 동물들의 운명은 어떠했을까? 실제로 그들은 각국의 공식발표에서처럼 무사히 귀환해서 남은 생을 마칠 수 있었을까? 미국이 구소련보다 더 빨리 달에 발을 내디딘 내막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우주 개발사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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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 삼수는 필수!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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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 초기에는 거의 모든 나라가 실패의 쓴잔을 맛보았다. 그 중 일본의 경우에는 1966년부터 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언제나 로켓이 말썽을 부려 네 번에 걸친 시도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 1970년 2월 11일, 마침내 다섯 번째 시도에서 24㎏짜리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영국의 경우도 이와 비슷했다. 영국은 1966년부터 우주 로켓 발사 계획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