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소개
어느 날 열한 살짜리 소년 마이클의 가족에게 특별한 일이 생긴다. 실직해 있던 아빠가 배를 타고 세계 여행을 가자고 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엄마와 마이클도 결국 아빠의 설득에 넘어가고(사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하나가 되었다, 떠나기 전에 전문가에게 훈련을 받으며 만만의 준비를 한다. 드디어 여행을 시작한 마이클 네 가족은 아프리카며, 호주, 남미, 태평양 등 많은 곳을 돌아다닌다.
그들은 서로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다.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태풍과 폭우 등도 겪게...
책소개
어느 날 열한 살짜리 소년 마이클의 가족에게 특별한 일이 생긴다. 실직해 있던 아빠가 배를 타고 세계 여행을 가자고 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엄마와 마이클도 결국 아빠의 설득에 넘어가고(사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하나가 되었다, 떠나기 전에 전문가에게 훈련을 받으며 만만의 준비를 한다. 드디어 여행을 시작한 마이클 네 가족은 아프리카며, 호주, 남미, 태평양 등 많은 곳을 돌아다닌다.
그들은 서로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다.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태풍과 폭우 등도 겪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용감하게 힘든 시간들을 이겨낸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도 마이클 엄마 아빠는 마이클에게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여행한 곳에서 본 동물과 식물에 대하여 조사해서 항해일지에 기록하게 하고, 그림도 그리게 한다. 처음에는 그런 엄마 아빠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차츰 마이클은 자신만의 항해일지 쓰는 데 재미와 보람을 느껴간다.
그런 어느 날-그 날은 너무나 고요했다-갑판 위에는 스텔라와 마이클 둘 뿐이었는데, 위험하게 서 있는 스텔라를 부르려고 움직이다 그만 키를 놓쳐버린다. 그 순간 고요했던 바다에 심한 바람과 파도가 치고, 그만 둘 다 물에 빠져 버린다. 죽을힘을 다해 버텨보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어떤 이름 모를 섬에 표류하게 된다.
모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