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1. 돌맹이 속으로 난 길
질레꽃 아침/ 고향 소리/ 바다보다 큰 손/ 햇빛 통장 속/ 촛불 아래서/ 가을비/ 돌멩이 속으로 난 길/ 낙엽을 보며/ 사라지지 않는 향기/ 연곡리에서
2. 벚꽃 담이 무너지던 날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별명을 찾아서/ 신천지/ 스무 살 어머니1/ 스무 살 어머니2/ 벚꽃 담이 무너지던 날/ 나의 단방약/ 그 여름날의 삽화/ 채권 가방 이야기/ 가을날의 수채화
3. 바다로 가는 길
사람은 아름답다/ 행복 찾기/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바다로 가는 길/ 아름다운 전설의 탄생/ 풀잎으로 돌아가서/ 나를 찾아갑니다/ 미물조차도 사랑스럽다/ 창을 열라/ 오늘도 걷는다/ 꿈을 잃은 벗들/ 자유에의 길/ 엽서 여덟 장/ 나의 기도
4. 꽃과 침묵
함께 바라보는 것들/ 미안한 시간/ 다시 한 번 돌아보라/ 새해 아침에/ 꽃과 침묵/ 뼛속의 보석/ 이런 생산 저런 소비/ 나를 챙겨 준 방문/ 없어지는 아이들/ 나이 많은 아이님/ 마침표와 첫 마음/ 몸의 녹슬기/ 간절한 삶/ 단상
5. 그리운 산풀 향기
도둑질할 것이 없는 집/ 그리운 산풀 향기/ 작은 것으로부터의 사랑/ 바다보다 싱싱한 그대/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천국 지도를 가진 여자/ 흙이 참 좋다/ 물질을 티끌로 보아라
출판사 서평
흰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1월 아침,그토록 그리던 어머님의 품으로 떠나가신 동화작가 정채봉님의 감성 에세이 2권이 샘터에서 출간되었다.고인의 첫에세이집으로 사랑받았던 <그대 뒷모습>과 대?표 에세이 <스무 살 어머니>는 정채봉의 맑고 투명한 영혼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결코 화려하지 않으며 진솔함이 짙게 베어 있어 두고두고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새해 아침에" "당신은 행복하세요?" "내 정신의 사원" "마음의 문을 열고" 등 미발표 유작 에세이 10 여편을 수록했으며 마음 속 깊이...
흰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1월 아침,그토록 그리던 어머님의 품으로 떠나가신 동화작가 정채봉님의 감성 에세이 2권이 샘터에서 출간되었다.고인의 첫에세이집으로 사랑받았던 <그대 뒷모습>과 대표 에세이 <스무 살 어머니>는 정채봉의 맑고 투명한 영혼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결코 화려하지 않으며 진솔함이 짙게 베어 있어 두고두고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새해 아침에" "당신은 행복하세요?" "내 정신의 사원" "마음의 문을 열고" 등 미발표 유작 에세이 10 여편을 수록했으며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에세이 114편이 두 책에 모아졌습니다.
풀섶에 묻어드는 새벽이슬처럼,연못에 비껴든 청순한 하늘처럼 우리의 영혼을 맑게 헹구어 주는 정채봉의 감동 언어!! 그는 이미 고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지만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한 마음만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음을 <그대 뒷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