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머리에
1장 뇌와 우리 몸
온딘의 저주/ 심장보다 더 중요한 뇌 /사랑과 기억의 뇌
우리가 짱구가 된 이유/ 협조적인 신피질/ 변연계와 신피질의 조화
웃기/ 당신의 두 눈엔 잠이, 가슴엔 평화가/ 밤의 제?왕 멜라토닌
꿈꾸기/ 식물인간과 잠금 증후군/ 12쌍의 다리/ 냄새와 인간
꽃이 아름다운 이유/ 앞을 보고 걷는 인간/ 달이 눈썹으로 보이는 이유
맛보기/ 허무한 식욕/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
음악에 부쳐/ 악성의 뇌, 음치의 뇌/ 균형 잡기
인생은 인형극?/ 움직이기/ 걷기
2장 희로애락의 비밀
인간은 행복한가, 불행한가?/ 인간과 페로몬
우리는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 여성의 아름다움/ 매력적인 남자의 얼굴
사랑은 어떻게 고통을 치유하나/ 섹스는 뇌로 하는 것/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자식 사랑, 애인 사랑/ 태아의 착취/ 줄다리기
나랑 함께 있어 줘요, 엄마/ 이타적인 뇌/ 남과 여의 갈림길
3장 기억, 지능 그리고 성격
기억이 사라진 HM을 기억하며/ 기억이란 무엇일까?
뇌가 기억하는 방법/ 기억을 좋게 하는 방법?
노인이 기억하는 법/ 망각의 기술/ 유전인가 환경인가
혼자 살 것이냐, 함께 살 것이냐/ 긍정적인 생각은 타고난다?
너무 친한 것도 병이다/ 참을 수 없는 웃음의 괴로움
세로토닌이 2퍼센트 부족할 때/ 나쁜 남자
폭력의 생물학적 근거/ 현대인을 위한 레퀴엠/ 현대인의 중독
4장 우리들의 일그러진 뇌
멍청해진 아저씨/ 말을 잃어버린 여인/ 마비된 너 자신을 알라
내 손은 불쌍한 손자/ 뇌량 절단 증후군/ 거울형 글쓰기
계산 불능증/ 실행증/ 햄릿의 고민
미칠 것이냐 발작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자는 괴로워
인어 소년 이야기/ 자클린 뒤 프레의 비극/ 뚫어, 말어?
어찌할 수 없는 나의 손발/ 꼬이는 인생, 꼬이는 손발
보톡스의 용도 변경/ 루스벨트 대통령의 오진?/장님 코끼리 만지기
인간 광우병/ 소가 미친 것인가, 인간이 미친 것인가?
풀려가는 히프노스의 비밀/ 뇌
출판사 서평
뇌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최고의 신경과 명의 김종성 교수가 들려주는 매혹적인 이야기
최근 들어 뇌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를 사후에 보관할 정도로, 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집약적인 부분은 바로 ‘뇌’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그만큼 가장 흥미로운 분야임에도 아직까지 그 신비를 벗겨내지 못한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미지의 세계로 영역을 탐사해 온 뇌과학은 21세기 새로운 과학 혁명의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외에서...
뇌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최고의 신경과 명의 김종성 교수가 들려주는 매혹적인 이야기
최근 들어 뇌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를 사후에 보관할 정도로, 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집약적인 부분은 바로 ‘뇌’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그만큼 가장 흥미로운 분야임에도 아직까지 그 신비를 벗겨내지 못한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미지의 세계로 영역을 탐사해 온 뇌과학은 21세기 새로운 과학 혁명의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외에서는 뇌과학의 최신 성과가 다양한 책으로 출판되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수전 그린필드와 같은 뇌과학자들의 저술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김종성 교수의 『춤추는 뇌』는 앞서 널리 소개되었던 뇌의 관한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먼저 저자가 국내 학자, 그것도 진료의 일선에 있는 임상의라는 것이 첫째 특징이고, 그 어떤 책들보다 쉽고 재미있게 씌어졌다는 것이 둘째 특징이다.
저자인 김종성 교수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과장이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신경과에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이다. 2002년에는 대한의사협회의 2010년 내 노벨상 수상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우수 한국인 의·과학자 20인(신경과-뇌졸중’에 선정되었고,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잉겔하임이 선정한 제13회 분쉬의학상 수상, 또 함춘의학상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