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자손의 번식, 생물의 투쟁사
모든 생물은 자손(새끼을 남기려 든다. 자신의 DNA를 남기기 위해 끊임없이 다툼질을 하는 것이다. 다투어 삶터를 넓히고, 먹이를 더 많이 얻어서 자손의 수를 늘리자는 것이 생물들의 투쟁사인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오묘한 생물세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선생님으로, 강의에서는 입담 좋은 교수로, 일반인들에게는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권오길 교수는 꽃과 바이러스, 거미와 가시고기, 나비와 개구리, 오랑우탄과 사자 등 다양한 동식물의 사랑과 지혜를 소개한다. 기절초풍할 생...
자손의 번식, 생물의 투쟁사
모든 생물은 자손(새끼을 남기려 든다. 자신의 DNA를 남기기 위해 끊임없이 다툼질을 하는 것이다. 다투어 삶터를 넓히고, 먹이를 더 많이 얻어서 자손의 수를 늘리자는 것이 생물들의 투쟁사인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오묘한 생물세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선생님으로, 강의에서는 입담 좋은 교수로, 일반인들에게는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권오길 교수는 꽃과 바이러스, 거미와 가시고기, 나비와 개구리, 오랑우탄과 사자 등 다양한 동식물의 사랑과 지혜를 소개한다. 기절초풍할 생물의 ‘번식작전’을 들여다보게 되면, ‘감동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남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