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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천지를 삼킨 물고기
저자 오문환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2005-03-15
정가 10,000원
ISBN 978899069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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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만남
제1장 꽃은 피고 물은 흘러
제2장 만남
제3장 아버지 없는 최초의 사람
제2부 내 안에 모심(侍
제4장 본래의 나
제5장 흩날리는 하얀 눈의 하양
제6장 마음 기둥
제3부 하나로 통함(會通
제7장 간 것은 모두 돌아온다
제8장 사람이 하늘이다
제9장 대자유
제4부 둘이 아님을 앎
제10장 우주는 영성의 표현
제11장 하나의 진리: 신, 자연, 마음
제12장 다시 개벽
출판사 서평
우연한 만남은 없다. 모든 만남은 필연적 인과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좋든 싫든, 슬프든 즐겁든, 옳든 그르든 지금 여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알든 모르든 인과에 의하여 일어나고 있으므로 너른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싫고, 슬프고, 그른 일들을 정면으로 이겨내면서 나아갈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신의 마음은 나날이 커져서 마침내 그 무엇보다도 너른 마음이 되면 세상의 희로애락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제1부에서 당신은 동학·천도교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수운 선생...
우연한 만남은 없다. 모든 만남은 필연적 인과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좋든 싫든, 슬프든 즐겁든, 옳든 그르든 지금 여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알든 모르든 인과에 의하여 일어나고 있으므로 너른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싫고, 슬프고, 그른 일들을 정면으로 이겨내면서 나아갈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신의 마음은 나날이 커져서 마침내 그 무엇보다도 너른 마음이 되면 세상의 희로애락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제1부에서 당신은 동학·천도교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수운 선생은 한울님을 만나서 동학·천도교를 시작하게 된다. 한울님과 수운 최제우의 만남, 동학과 ‘나’의 만남, 저자와 독자의 만남… 모든 만남 중의 만남이 한울님과의 만남인데 천도교에서 한울님과의 만남은 21자 주문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만남으로부터 예전에도 듣지 못했으며 지금도 들을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된다. 이는 삶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겪고 마음의 넓이와 깊이가 무한에 이르게 될 때 동학·천도는 그 마음을 일러 ‘하늘마음’이라 하고, 그 사람을 일러 ‘하늘사람’이라 하며, 그 길을 일러 ‘하늘 길’이라 한다. 이렇게 되는 길이 한울님 모심의 길이다. 저자는 도대체 사람이 무엇이고, 하늘이 무엇이고, 땅이 무엇이고, 사람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