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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멜트다운 도쿄전력과 일본정부는 어떻게 일본을 침몰시켰는가
저자 오시카야스아키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13-09-17
정가 15,000원
ISBN 97889637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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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악몽의 1주일
제1장 3월11일 오후 2시 46분
제2장 모든 전원이 멈추다
제3장 방사능 방출
제4장 원전 폭발
제5장 붕괴의 갈림길에 선 일본
제6장 아직도 끝나지 않은 위기
제2부 패자부활전
제7장 긴급 융자
제8장 구제 계획
제9장 무너진 자유화
제10장 내부 공방
제3부 전력 투쟁
제11장 연출된 원전 가동 중단
제12장 정상회담 전야의 격론
제13장 간 끌어내리기
제14장 정권 붕괴
주와 정보원/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제34회 고단샤 논픽션 상 수상작!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발생부터 처리까지 1년의 기록.
그날 멜트다운된 것은 원전만이 아니었다.
《아사히 신문》 경제부 기자 오시카 야스아키가 2011년 3월 11일, 원전 사고 발생 직후부터 1년간 125명의 관련자들을 탐사 취재한 기록이다.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책은 2012년, 제34회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진 피해와 원전 사고를 다룬 책들이 쏟아졌다. 환경적인 관점에서 원전을 반대하거나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지진 피해로 인해 바뀐 사상적 변화 ...
제34회 고단샤 논픽션 상 수상작!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발생부터 처리까지 1년의 기록.
그날 멜트다운된 것은 원전만이 아니었다.
《아사히 신문》 경제부 기자 오시카 야스아키가 2011년 3월 11일, 원전 사고 발생 직후부터 1년간 125명의 관련자들을 탐사 취재한 기록이다.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책은 2012년, 제34회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진 피해와 원전 사고를 다룬 책들이 쏟아졌다. 환경적인 관점에서 원전을 반대하거나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지진 피해로 인해 바뀐 사상적 변화 등을 다룬 책들이 많았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왜 일어났고, 사고 대응 과정과 사후 처리 과정이 어땠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 사고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짚어주는 책은 드물다.《멜트다운》은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책들과는 다소 다른, 깊이 있고 본질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을 붕괴 직전으로 몰아넣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도쿄전력, 정치권과 경제관료, 금융권을 둘러싸고 어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는지 또 해결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를 숨기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던 도쿄전력, 사기업에 수습을 맡기고 속수무책이었던 정부 관료들, 국가 최악의 위기에 정쟁만 일삼은 정치가들, 허둥대기만 했던 무능력한 원자력 전문가들, 자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