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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주남저수지
저자 강병국 외공저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07-01-10
정가 15,000원
ISBN 978897889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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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주남에 가 본 이도, 가보지 않은 이도 행복하리
01 주남의 생성과 흐름
저수 기능에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02 습지로서의 가치
뭇 생명들의 자리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03 람사협약과 람사?총회
환경의 세기 생태 살리기에 나서다
04 주남으로 날아든 새
수리도 가창오리도 춤추는 그곳
05 식물, 생명을 잇는 고리
초록의 융단, 수생식물의 축제
06 곤충, 생태계의 균형자
가을밤 풀벌레 소리, 대자연의 하모니
07 꼬리 치는 물고기
바위 틈에, 갈대 속에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08 포유류와 양서.파충류
들판을 가로지르는 고라니, 밤의 제왕 삵
09 인간의 환경 파괴
수수만년 이어가야 할 자연유산
10 멸종 위기에 처한 새
주남 통신의 보도 여기는 철새들의 이동 통로
11 주남 사람들의 삶과 애환
그들과 함께 호흠한 세월, 영원한 삶의 터전
12 주남으로 가는 길
기차로 버스로 승용차로.. 그곳에 가고 싶다
13 미래를 보는 희망
한국의 이즈미로 꽃피우다
14 법적 장치의 필요성
람사습지 등록과 습지보호구역
15 주남 팔경
사계절 진풍경의 재발견
16 주남의 전설과 문화재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고..
17 선진국의 습지 보전
올림픽 스타디움이 될 뻔한 호주 분달 습지
18 새로운 만남을 위한 기다림
위대한 비상을 위하여
19 주남, 시로 노래하다
영혼을 깨우고, 시를 그리고..
에필로그_ 뭇 생명들을 위한 성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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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환경의 세기, 뭇 생명들을 위한 생태 살리기 프로젝트
‘2008 람사총회’ 열리는 주남의 모든 것
환경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습지를 지키자는 국제협약인 ‘람?사협약’에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다. 1971년 2월 이란의 해안가 작은 마을인 람사(Ramsar에서 시작된 이 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조약이다. 특히 3년마다 대륙별로 순회하면서 열리는 람사협약의 당사국 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며 습지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철새...
환경의 세기, 뭇 생명들을 위한 생태 살리기 프로젝트
‘2008 람사총회’ 열리는 주남의 모든 것
환경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습지를 지키자는 국제협약인 ‘람사협약’에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다. 1971년 2월 이란의 해안가 작은 마을인 람사(Ramsar에서 시작된 이 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조약이다. 특히 3년마다 대륙별로 순회하면서 열리는 람사협약의 당사국 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며 습지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철새들이 머무는 정거장,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
그리고 2008년 10월 제10회 람사총회가 바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1993년 일본 홋카이도의 쿠시로[釧路] 습지에 이어 두 번째가 되는 셈인데, 쿠시로에서 열린 총회보다 참여 규모가 두 배에 달하고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자체와 NGO, 환경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람사총회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내년 람사총회가 열리는 주남저수지는 새들의 천국으로 주목받는 습지이며, 한때 겨울 철새가 하루에 6만여 마리나 날아들기도 했던 동양 최대의 내륙 철새 도래지다.
이 책은 람사총회 개최를 계기로 주남저수지의 생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생태 보고서로서, 금방이라도 달려가고 싶을 정도로 생동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