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요세미티에서 보낸 1869년 여름의 기록
20세기 환경 보전 운동의 선구자이자 국립공원의 아버지,
자연주의 작가 존 뮤어가 들려주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야생 그대로의 소중함!!
“산으로 올라가?서 그의 계절을 느껴 보아라. 마치 햇살이 나무에 흘러들 듯 자연의 평화가 당신에게 흘러들 것이다. 바람은 당신에게 상쾌함을, 폭풍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며, 그리하여 가을 낙엽 떨어지듯 당신의 근심 걱정도 떨쳐지게 될 것이다.” - 존 뮤어
시에라 클럽(Sierra Club을 창립하여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
요세미티에서 보낸 1869년 여름의 기록
20세기 환경 보전 운동의 선구자이자 국립공원의 아버지,
자연주의 작가 존 뮤어가 들려주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야생 그대로의 소중함!!
“산으로 올라가서 그의 계절을 느껴 보아라. 마치 햇살이 나무에 흘러들 듯 자연의 평화가 당신에게 흘러들 것이다. 바람은 당신에게 상쾌함을, 폭풍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며, 그리하여 가을 낙엽 떨어지듯 당신의 근심 걱정도 떨쳐지게 될 것이다.” - 존 뮤어
시에라 클럽(Sierra Club을 창립하여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선 환경 운동가이자, 알래스카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까지 낡은 배낭 하나 짊어지고 여행을 떠난 탐험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주옥같은 글들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자연주의 작가 존 뮤어. 뮤어는 살아생전 300여 편의 논문과 기고문, 10여 권의 저술을 통해 요세미티, 세쿼이아, 라이너 산, 페트리파이드 숲, 그랜드캐니언 등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국립공원의 아버지’로 불리었으며, 특히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아이젠하워를 요세미티로 초청, 이틀간 야영을 같이한 후 아이젠하워가 백악관으로 돌아가 이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선포하게 한 사실은 매우 잘 알려진 일화이다. 이러한 뮤어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혜안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앨도 레오폴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