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볼프강 욥의 동화-울보 루디의 착한 마음씨가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
이 책은 샤넬, 루이뷔통, 구찌와 비견되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 ‘JOOP!’의 창시자이자, 독일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볼프강 욥이 쓰고, 그의 딸 플로렌티네 욥이 삽화를 그린, 부녀가 함께 만든 동화책입니다.
욥은 이 책 속에서 울보에다 뚱보인 왕따 소년 루디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멋진 소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의 패션만큼이나 멋지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는 ...
볼프강 욥의 동화-울보 루디의 착한 마음씨가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
이 책은 샤넬, 루이뷔통, 구찌와 비견되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 ‘JOOP!’의 창시자이자, 독일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볼프강 욥이 쓰고, 그의 딸 플로렌티네 욥이 삽화를 그린, 부녀가 함께 만든 동화책입니다.
욥은 이 책 속에서 울보에다 뚱보인 왕따 소년 루디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멋진 소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의 패션만큼이나 멋지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는 교내 왕따 문제는 비단 한국의 문제만은 아닌 듯합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울보 루디의 착한 마음씨가 이루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가장 나쁜 단점이 가장 좋은 것일 수 있으며, 꾸밈없는 결점은 때론 아주 아름다운 것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향 나라(터키에서 멀리 떠나와 외로움을 타는 소녀를 편견 없이 도와주는 모습을 통해 오늘날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볼프강 욥의 《루비눈물을 흘리는 소년》은 거지에서 배우로, 마법사로 왕으로 변신하는 호리병 정령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과, 나뭇잎에서 떨어진 애벌레 같던 루디가 멋진 나비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름답고 따뜻한 성장 동화입니